기쁨도 행복도 제곱 … '오! 마이 트윈스' 엄마·아빠의 비타민
중앙사보 2015.03.30
JMnet 쌍둥이 자녀 사우
쌍둥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 나온 유명 연예인들이 낳은 쌍둥이들이 인기를 끌면서다. JMnet에도 쌍둥이 자녀를 둔 사우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쌍둥이 자녀는 기쁨도 행복도 두 배”라고 입을 모은다. 엄마·아빠 사우들에게 힘의 원천이 되는 쌍둥이 자녀들의 얼굴을 소개한다.   ① 홍순철 본사 신사업추진단 과장의 일란성 쌍둥이 딸 승효(오른쪽)·지효 2005년 중앙사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 제 가족 이야기는 두 번째입니다. 사랑스러운 딸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승효·지효야, 엄마 뱃속에 있던 작디 작은 눈사람 둘이 벌써 여덟 살 초등학생이 됐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줘 정말 고마워, 늘 아빠·엄마에게는 사랑이고 기쁨이며 행복이야. 세상과 더불어 살 줄 아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계속 사랑하고 행복하자. 


② 정선일 JTBC 보도제작1부 PD의 이란성 쌍둥이 남매 주호(오른쪽)·수아       

‘미소 천사’ 주호, ‘통통 공주’ 수아. 아장아장 걷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예쁜(?) 네 살이구나. 이제 조금씩 반항도 하고 떼도 부리지만 사이 좋게 지내는 둘을 보고 있으면 흐뭇하기만 하단다. 아빠 얼굴 보려고 눈 비비며 일찍 일어나는 주호, 언제나 뽀뽀로 아빠를 응원하는 수아. 너희들은 아빠·엄마의 ‘행복 비타민’이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축복하고 사랑한다. 아, 그리고 아빠도 책 잘 읽으니 엄마만 찾지 말기.  
③고인정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매체서비스팀 과장의 이란성 쌍둥이 아들 오손이(왼쪽)·도손이(이상 태명)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귀한 우리 오손도손아. 태어난 지 벌써 딱 열흘이네. 너희들 보면 아직도 신기하고 문득문득 꿈만 같아. 엄마·아빠에게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 우리 이제부터 신나고 재미있게 지내보자.
임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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