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체험이 함께하는 '위아자 나눔장터'... 즐길 준비 됐나요!
중앙사보 2017.09.28

10월 22일 서울ㆍ부산ㆍ대구ㆍ대전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고, 바야흐로 위아자 시즌이다.
 ‘위아자 나눔장터 2017’이 10월 22일(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4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다.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장터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 부산(송상현광장)·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대전 장터(보라매공원)는 오전 11시~오후 4시다.
올해로 13회째인 위아자 나눔장터는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주관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자랑하는 대표적 공익행사이자,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선벼룩시장이다. 판매 수익금은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우리나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교육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올해 위아자 나눔장터는 면모를 일신했다. 우선 서울 장터의 개장시간을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연장했고, 명사기증품의 온라인 경매를 더욱 확대해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프리미엄 판매코너를 설치해 품격 있는 물건과 소장품을 특별 판매하게 된다. 캐릭터 먼지(Monji)를 개발해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 점도 특색이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부스와 올해 새롭게 유치한 한국모델봉사단 부스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모두 시민들의 참여를 늘려 매출액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그럼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우들은 위아자 나눔잔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각자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제출하는 것. 그리고 기자직의 경우 출입처를 통해 사회 저명인사들의 ‘명사기증품’을 유치하는 것이다. 기자직이 아니더라도 물품 기부를 원하는 지인들로부터 장터에 내놓을 물건을 섭외해 전달해 주면 된다.


재사용품 제출=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다 각 사별로 내주면 된다. 회사별로 제출할 곳은 시민사회환경연구소에서 개인 e메일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참고로 중앙일보 편집국은 행정팀을 통해, 경영지원실은 재무팀,  JTBC는 총무팀에서 물건을 접수하는 식이다.
명사들과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의 명사기증품 유치=명사기증품 유치가 장터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국회의원, 대법원장 등 헌법기관장, 정부부처 장·차관, 정부투자기관장, 경제인, 기업인, 금융기관장, 법조계·군 인사, 문화·예술· 스포츠계 인사, 인기 연예인들이 대상이다. 이들의 소장품을 받아서 전달해 주면 된다. 전달 방법은 개인 e메일과 사내 곳곳에 부착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올해도 일정 금액 이상 낙찰품을 유치한 사우와 데스크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역시 김영란법에는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체험존 운영=JTBC, 중앙일보 디지털, JTBC플러스 엔터트렌드 부문, 메가박스, 휘닉스호텔앤드리조드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되며,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직원장터도 15개 부스가 펼쳐져 시민들을 맞게 된다. 신동재 소장·시민사회환경연구소

신동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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