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플러스, 서울패션위크서 ‘캐스팅 라이브' ‘무비 나잇’ 등으로 큰 호응 얻어
중앙사보 2017.10.26

네이버V 생중계로 인기 실감
소통하는 영화관람도 호평

패션 매거진 ‘쎄씨’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함께 차세대 모델테이너(모델+엔터테이너)를 발굴하는 ‘캐스팅 라이브(CASTING LIVE)’를 진행한다. 캐스팅 라이브는 쎄씨 창간 23주년 기념 이벤트 중 하나로, 패션은 물론 방송·연예 영역까지 접수할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우승자 1인에게는 쎄씨 커버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와 에스팀 전속모델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캐스팅 라이브는 지난 10월 17일 2018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오프라인 캐스팅을 먼저 시작했다. 송해나·김진경 등 에스팀 대표 모델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로드 캐스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워킹&포즈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델 지망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든 이벤트는 네이버 V 패션 채널에서도 생중계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페이스북 약 117만 명, 인스타그램 약 18만 명 등 국내 매거진 중 최다 SNS 팔로어를 보유한 디지털 강자 쎄씨는 2017 S/S 시즌부터 서울패션위크 공식 미디어 협찬사로 현장이벤트, SNS라이브, 디지털, 프린트 등 전방위로 패션위크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패션위크를 만드는 다양한 사람들의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나는#서울패피다’를 제작해 JTBC에 방영한 바 있다.

 

 캐스팅 라이브는 25일까지 온라인 지원을 마감하고 쎄씨 매거진 편집장과 에스팀 캐스팅 디렉터 등 전문가 그룹이 꼼꼼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1차 선발된 23명에게는 에스팀 아카데미 1일 클래스가 제공되며 오프라인 미션 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 톱 7을 가려낸다.
톱 7 중 최후의 1인을 뽑는 과정은 11월 1일부터 7일간 쎄씨 홈페이지(www.ceci.co.kr)에서 디지털 투표로 진행된다. 디지털 투표 결과와 전문가 오프라인 평가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우승자는 쎄씨 12월호 표지를 통해 공개된다.

 지적인 남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언덕에서 ‘에스콰이어 무비 나잇(Esquire Movie Night)’을 진행했다. 가을 저녁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패션필름을 즐길 수 있는 야외상영 이벤트로 매일 120여 명씩 3일간 약 360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에스콰이어 무비 나잇’은 단순한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3일간 3명의 에스콰이어 에디터가 출연해 관객들과 각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아트버스터’(아트영화+블록버스터) 창조자이자 뛰어난 영상미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19일에는 21세에 디올 수석 디자이너가 된 이브 생 로랑의 화려한 성공과 그 뒤에 감춰진 외로운 예술가의 면모까지 일대기를 다룬 영화 ‘생로랑’을 상영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구찌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톰 포드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싱글맨’을 상영했다.
앞으로도 ‘에스콰이어 무비 나잇’은 새로운 콘텐트와 다양한 구성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다. 장민정 사보기자ㆍJTBC플러스

장민정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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