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경찰청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이 10월 18일 서울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강력 범죄에 대응해 평소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선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 3개 부문 총 20개 기관(단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포상이 새로 도입돼 수상에 공신력을 더했다. 시상식에는 이상언 중앙일보플러스 대표와 이철성 경찰청장, 김기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원익 대리ㆍ중앙일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