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에 체험 프로그램 더하니 '나도 주인공'... 세상에 없던 추억 만들어
중앙사보 2017.12.07

뜨거웠던 ‘메가스타 페스티벌’
크로마키 등 여러 경험 선사
전 좌석 매진 등 성황 이뤄


메가박스와 스타필드가 함께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 영화 축제인 ‘메가스타 페스티벌’이 5일간의 축제(11월 29일~12월 3일)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메가스타 페스티벌’은 영화제에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세상에 없던 영화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많은 이의 기대 속에 지난달 29일 ‘메가스타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렸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위트 있는 진행 속에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이날은 대표 셀러브리티 배우 공효진·하정우를 비롯해 메가박스의 김진선 대표와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면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일반 고객도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페스티벌의 취지를 부각했다. 또 개막식에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스포츠 몬스터의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개막일부터 시작된 특별 프로그램 ‘애프터 무비(AFTER MOVIE)’에선 최근 리빙 트렌드세터로 부상한 방송인 김나영, 맥주 마니아로 유명한 가수 이현우, 바리스타 폴 바셋,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아수아대박,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 등이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 기간 다양한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 2017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첫선을 보였던 ‘메가 러키 박스’, 라이프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메가 펀드’, 누구나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크로마키 체험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반려동물 포토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꼬마돼지 베이브와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오픈시네마’,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는 ‘페스티벌 카트’ 등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선물했다.


폐막식 프로그램 ‘드라이브 인 시네마’에선 친구·가족·연인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됐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엔 장성규 아나운서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인생영화’를 주제로 신청받은 사연들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지점 박정일 매니저는 “행사 기간 중 수십만 명의 관객이 스타필드 하남을 다녀갔으며 2018년 개봉 예정작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비롯해 스릴러의 대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파이트클럽 등 14편의 상영작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밝혔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메가스타 페스티벌이 영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한 축제였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일 사보기자·메가박스

이재일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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