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휘닉스에서만 맛볼 수 있다 ... 수제맥주 '불싸조'
중앙사보 2018.01.04

휘닉스 평창, 올림픽 기념 상품 출시

휘닉스 평창이 국내 리조트 가운데 처음으로 시그니처 맥주 ‘불싸조(Phoenix Bulssajo Ale사진)’를 출시했다. 불싸조는 국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아크(ARK)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수제맥주다.

이 맥주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맞아 평창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뿐 아니라 휘닉스의 새로운 맛을 선사해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는 취지

로 기획됐다. 맥주 이름은 휘닉스의 본래 뜻인 불사조에서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위트를 담아 불싸조로 지었으며, 맥주병 포장도 불사조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불싸조 맥주는 5%의 알코올에 시원한 솔향을 더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음용성에 초첨을 둔 세션 비어(Session beer)다. 페일에일을 베이스로 카라뮤닉과 카라파 2종의 로스팅 몰트를 배합해 연한 갈색을 띤다. 여기에 밀맥아를 첨가해 부드러운 질감을 보강했다. 맥주 향과 맛에 주축이 되는 소나무 향과 함께 시트러스와 열대과일의 아로마향이 특징인 이콰노트(Ekwanot)홉이 더해져 평창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을 높였다. 그래서 마시고 난 후에도 여운으로 남는 시원한 향이 특징이다.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청명한 평창의 대자연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불싸조 맥주의 판매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됐다. 병맥주와 생맥주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오직 휘닉스 평창과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론칭 이벤트 기간 중 각각 7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미정 과장·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미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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