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경ㆍ안태훈 기자, 한국기자협회 중앙일보ㆍJTBC 지회장에 선임
중앙사보 2018.01.04

채윤경(왼쪽) 중앙일보 기자와 안태훈 JTBC 기자가 각각 한국기자협회 중앙일보, JTBC 지회장에 선임됐다. 채 기자는 2011년 중앙일보 공채 47기로 입사해 편집국 사회2부와 정치부 등을 거쳤다. 1년 임기로 회사와 임금 협상이나 단체 협상 등을 주도하는 중앙일보 노조 사무장을 겸임한다. 채 기자는 “서소문과 상암동에 있는 선후배 동료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기자는 지난해 12월 JTBC 지회장 선거에서 94.17%의 지지로 선출된 뒤 같은 달 1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2005년 언론계에 발을 들인 안 기자는 2011년 개국 당시 JTBC로 자리를 옮겨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주말 저녁뉴스 앵커를 거쳤다. 현재 아침뉴스를 제작하는 뉴스제작2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 기자는 “종합예술인 방송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취재기자, 영상취재기자, 편집기자, PD 등 보도국 내 다양한 직군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종문 기자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

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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