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올림픽, 노력과 화합 보여준 임직원 위한 포상식ㆍ호프데이 열려
중앙사보 2018.03.02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 포상식 및 호프데이가 2월 27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휘닉스 호텔 3층 레스토랑 ‘온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준비와 운영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휘닉스 임직원을 포상하고 수고한 사우 모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화합 덕분에 올림픽이 무사고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휘닉스 직원 모두가 올림픽의 주인공으로서 활약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우진홍 휘닉스 평창 대표는 “국가 대사인 올림픽을 위해 제주 근무 직원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일심 단결해 무사고로 대회를 마무리한 것은 대단한 경험”이라며 사우들을 격려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림픽 준비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고생한 사우들을 위한 시상식이었다. 휘닉스 평창, 휘닉스 중앙 영업마케팅본부ㆍ경영지원실 등 264명의 사우가 포상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 공로를 인정받은 4명의 사우에겐 개인 시상이 진행됐다. 인사팀 유용현 대리는 올림픽 기간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근무하며 휘닉스 사우들과 조직위 간 유기적인 화합을 끌어냈다. 객실팀 신복자 캡틴은 노로바이러스와 외국 관계자들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매뉴얼에 의한 객실 정비 및 위기 관리에 힘썼다. 시설팀 권혁주 선임 매니저는 휘닉스 평창의 전체 시설물을 관리하며 특히 동파 사고와 안전 관리에 힘썼고 스포츠지원팀 리프트파트 김동민 바이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매일 새벽 출근도 마다치 않고 안전한 리프트 운영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시상식엔 각 팀장이 대표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안전: 이봉천 스포츠운영팀장, 송호영 스포츠지원팀장, 이용택 시설팀장 ▷서비스: 정형교 객실팀장, 전창 평창에프앤비 팀장 ▷영업/홍보: 전찬익 영업팀장, 김종학 홍보마케팅팀장 ▷베뉴 협상: 김영일 재무팀장, 임인순 자산관리팀장 ▷베뉴 운영: 견정필 올림픽준비팀장 등 10명이다. 

사우들은 올림픽 리뷰 영상을 보며 대회 기간 모두가 올림피언(Olympian·올림픽 경기에 참여한 사람)이자 국가대표였음을 떠올렸다. 휘닉스 식음팀은 고생한 사우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음식과 음료를 준비했다. 사우들은 휘닉스의 시그니처 맥주 불싸조를 함께 맛보며 남은 2018 평창 겨울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신대근 사보기자ㆍ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신대근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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