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 맞은 본사 법무팀, 대표 계열사 담당제 도입
중앙사보 2018.04.05

지난 3월 5일 본사 법무팀에 김창현·정은 변호사가 새로 입사했다. 중앙그룹은 사내 변호사 1호인 강종호 법무담당을 필두로 이태호(팀장)·김예나 변호사 등 법무전문인력을 갖추게 됐다. 본사 법무팀은 인력 충원을 계기로 대표 계열사 담당자를 지정해 그룹 법무 서비스를 책임질 예정이다. ▶중앙일보 편집, JTBC 보도(정은 변호사) ▶중앙일보 경영(김조현 대리) ▶메가박스(김예나 변호사)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김창현 변호사) ▶JTBC 및 방송 계열은 조인스넷 통합법무시스템에 등록된 사안에 따라 본사와 JTBC 방송법무팀이 협의해 담당자가 배정될 예정이다.

본사 법무팀 새 가족의 인사말을 전한다.

 

김창현 변호사
입사 전 신문방송 사업을 비롯한 레저 사업, 멀티플렉스 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지고 지속해서 성장 중인 중앙홀딩스의 법무팀에 합류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업무환경이 어떠할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회계법인 세무본부 변호사, 로펌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세로 회사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정은 변호사
좋은 회사를 만난다는 것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고, 인연(因緣)이 닿아야 가능한 것임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언론, 엔터테인먼트, 레저 산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중앙그룹의 일원이 된 이 인연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3월 새 학기를 맞이한 아이들과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서소문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앙그룹에 보탬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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