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우, 감귤 머핀 휘닉스에서 진정한 로컬을 경험해보세요
중앙사보 2018.05.03

자연과 함께 즉석 요리 즐겨
중앙멤버십 포인트로 결제도

 

영국의 한 컨설턴트는 “최근 럭셔리 여행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고가의 물건이 아니라 돈으로 살 수 없는 진정한 로컬 경험”이라고 말했다. 평창과 제주 휘닉스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로컬 경험’을 주는 두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휘닉스 평창에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휘닉스 호텔에는 레스토랑 '온도(Ondo)'가 문을 연다. 온도는 평창의 로컬 식자재로 요리한 정찬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아침에는 프리미엄 조식 뷔페를, 점심에는 평창의 대표 메뉴를 반상으로 맛볼 수 있다. 저녁에는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특선 정찬 요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온도의 야외 데크로 나가면 루프톱 BBQ를 경험할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고객들은 4가지 등급의 평창 한우를 부위별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온도는 특히 조식 뷔페에 라이브 스테이션을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햄버거와 핫도그의 토핑과 소스, 야채를 직접 골라 '나만의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다. 평창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해 서양식·한식·일식·중식과 같은 다양한 메뉴를 구성한 것도 온도의 장점이다. 온도는 내부 인테리어에도 특별함을 담았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슬로프 쪽으로 탁 트인 전면 창을 통해 휘닉스 평창의 사계절을 만날 수 있다. 모던한 공간 디자인과 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라이브 뷔페, 그리고 와인셀러가 있는 드링크 바도 온도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공간이다.
온도는 5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가격은 1인당 3만 원대다. 중앙그룹 사우들은 중앙패밀리포인트로 구매한 휘닉스 호텔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온도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제주에선 ‘코지’를 만날 수 있다.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뷔페 메뉴를 선보인 코지는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기존 30가지의 메뉴는 50가지로 확대됐으며, 제주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소라 죽부터 감귤 머핀, 한치 먹물빵, 제주당근바게트 등이 추가됐다.  

온도가 세련된 공간미에 심혈을 기울였다면 코지는 아늑한 제주를 콘셉트로 잡았다. 제주 가옥이 갖고 있는 디자인 요소를 인테리어에 적용해 이용객들에게 제주만의 로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제주 가옥의 담장과 벽에 주로 쓰이는 제주석과 흡사한 타일을 사용해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제주 가옥 지붕의 새끼줄 패턴을 라인으로 활용해 안락함을 더 했다. 코지의 입구에 마련된 별도 리셉션 데스크부터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이어지는 뷔페, 다양한 좌석 구성 등에서 리뉴얼된 코지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조식 뷔페 코지의 리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조식을 포함한 객실 예약 시, 미취학 아동 2인에 대해서는 조식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휘닉스 제주의 5개 식음업장에 대한 1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코지의 맛있는 조식을 포함해 해랑·민트·섭지·야외불턱 BBQ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기회다. 휘닉스 제주의 조식 뷔페 코지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7월 이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권다영 사보기자ㆍ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권다영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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