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브랜드송, 5월부터 마마무ㆍ윤도현 등 6팀의 목소리로 더욱 다채로워져
중앙사보 2018.05.03

“녹색과 귤색 꽃분홍색 다채로운 즐거움”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부른 JTBC 브랜드송 ‘컬러풀 JTBC’를 들으면 누구나 JTBC를 떠올리게 된다. 지난 4년간 시청자들에게 JTBC를 각인시킨 이 노래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 6팀의 음악으로 진화했다.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 힙합 뮤지션 윤미래 & 타이거JK,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일렉트로닉 듀오 페퍼톤스가 김윤아의 뒤를 이어 JTBC의 정체성을 보여줄 새 음악을 만들었다. 2014년 김윤아의 목소리로 JTBC의 청각적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던 브랜드팀이 기존 브랜드송을 시청자들이 더욱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팀을 섭외한 결과다.

 

새로운 브랜드송은 시각적으로 더욱 확고해진 네트워크 디자인에 적용돼 5월 1일부터 방송된다. JTBC의 대표 프로그램의 영상을 편집해 제작한 2편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아가 부른 원곡을 포함한 총 7곡의 브랜드송은 JTBC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온 세상에 따뜻한 마음 전하는 ‘온 캠페인’


한편 JTBC 브랜드팀이 기획·제작한 채널 캠페인 ‘온 캠페인’의 첫 영상이 4월 21일 공개됐다. ‘온’이라는 단어는 순우리말로 ‘모두’, 한자로 ‘온기(溫)’, 영어로 ‘켜다(on)’를 뜻한다.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온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마음을 켭니다’ 시리즈 1편과 ‘행동을 켭니다’ 시리즈 2편이다. ‘마음을 켭니다 - 봄 편’에서는 이문재 시인의 시집 『지금 여기가 맨 앞』에 실린 ‘봄날’의 일부를 발췌, ‘마음을 켜면 봄이 보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봄이 주는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목련이 필 무렵에 촬영 일정을 잡느라 미세먼지 걱정이 컸는데, 촬영날은 기적처럼 날씨가 좋아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행동을 켭니다’ 막말 편과 까똑 편은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상사세끼’를 활용해 퇴근 후 업무 연락, 상사의 폭언 같은 개선해야 할 직장 문화에 대해 말한다. 캠페인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정치1부의 이선화 기자인데, 봄 편에서는 차분한 목소리로 시를 읊은 후, 이어서 막말 편과 까똑 편에서는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을 담아 부장님과 과장님께 하지 못했던 말을 멘트로 대신 전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관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TV뿐만 아니라 JTBC의 다양한 플랫폼에 소개되고 있다. JTBC 브랜드팀은 ‘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우 대리·JTBC

김영우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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