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콘텐트와 문화생활까지 '중앙패밀리포인트'로 풍성하게~
중앙사보 2018.06.07

중앙그룹, 새 복리후생 제도
신문ㆍ시사지 등 20여 종 매체 
JTBC VOD와 엘르 등 매거진
메가박스ㆍ휘닉스 이용도 가능


중앙일보·JTBC의 콘텐트와 메가박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엔터테인먼트나 레저 서비스를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현금이나 카드 결제 없이 연간 80만원 상당을 누릴 수 있다면. 또 이런 혜택과 포인트가 매년 갱신된다면 당신의 선택은. 답은 중앙패밀리포인트다. 중앙그룹은 올 초 2018년 새로운 복리후생제도인 ‘중앙패밀리포인트’를 시행, 중앙 가족이라면 누구에게나 매년 80만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선택패키지(30만P) 신청에 이어 6월 1일 자율포인트(50만P)가 임직원에게 일괄 지급됐다. 같은 날 중앙홀딩스(본사)는 포인트 상품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중앙패밀리포인트 전용 홈페이지를 그룹웨어 조인스넷에 공개했다.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신문군 대표 상품은 중앙일보·중앙SUNDAY 1년 구독권(18만P)이다. 구독권 결제 시 본지 유치 실적에 반영(유치·유지 수당에서 제외)돼 6월까지 진행하는 2018 사원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와 뉴욕타임스 1년 구독권, 20여 종의 매체를 PC와 스마트폰·태블릿으로 볼 수 있는 조인스 디지털 매거진, 시사지, 단행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JTBC 등 방송 계열 서비스는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JTBC의 드라마·예능·시사·교양·디지털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VOD 이용권, JTBC GOLF의 국내외 대회 중계와 레슨,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엘르·코스모폴리탄·에스콰이어 등 JTBC플러스의 트렌드 매거진 구독권뿐만 아니라 JTBC 브랜드숍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까지 준비돼 있다. 


패밀리포인트로 전국 40여 개 메가박스 직영점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온라인 예매할 수도 있다. 중앙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율포인트 상품-메가박스-예매 화면 이동 창에서 관람 일시와 극장, 영화, 인원수, 좌석 등을 선택하면 된다. 포인트 차감액은 관람일(평일/주말)과 상영관, 좌석 등급에 따라 다르다.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 완료 시 휴대전화로 발송되는 문자를 현장 매표소 직원에게 보여주거나 무인 발권기에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해 출력할 수 있다. 


주말과 휴가를 맞아 가족·지인들과 휘닉스 평창·제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도 패밀리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특히 새롭게 단장해 6월 오픈한 휘닉스 평창 호텔 객실을 여름 성수기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휘닉스CC(골프장), 워터파크(수영장), 스노우파크(스키) 등 각종 부대 시설과 조식·노래방·볼링장·곤돌라 등 식음료 및 레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휘닉스 제주의 콘도 객실과 조식권, 유민미술관 입장료도 구매할 수 있다. 


자율포인트로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은 내년부터 ‘선택패키지’를 신청한 사우에게만 지급될 예정이다. 선택·자율 포인트는 사용한 만큼만 근로소득에 반영되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모두 소멸된다. 올해 상반기(1월 15일~7월 14일) 입사자에게는 8월 1일자로 자율포인트 25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7월 중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포인트 활용과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FAQ)은 신문·방송·엔터·레저 등 판매사 상품군별, 주문·배송·취소·환불 등 키워드별로 모아 홈페이지에 정리했다. 기타 문의는 소속회사 복리후생 담당자 및 중앙패밀리포인트홈페이지 참조.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첨부파일
이어서 읽기 좋은 콘텐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