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100호 상암월드컵경기장점, 강북의 문화 랜드마크로
메가박스 중앙사보 2018.07.05
9개 상영관 갖춰 7월 4일 오픈 '럭키박스' 등 다양한 행사 눈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 100호점인 상암월드컵경기장점(이하 상암점)이 7월 4일 공식 오픈했다. 메가박스는 이번 상암점 오픈을 통해 상암점을 강북의 문화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암점은 초대형 스크린과 진정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특별관인 MX관을 포함한 9개의 상영관을 운영한다. 또 음악과 책,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고객 중심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며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2일 메가박스 상암점에서는 홍정도 중앙그룹 사장을 비롯해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등 내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또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봉 전부터 이슈 몰이를 하는 영화 ‘변산’을 관람하는 자체 행사도 진행됐다. 영화 관람 전 무대인사를 위해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깜짝 방문해 상암점 오픈을 축하했다. 
 

메가박스는 7월 오픈 기념으로 무료시사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고객 맞이 준비에도 한창이다. 

 

먼저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프리오픈 무료시사회를 열어 상암점을 방문한 멤버십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7월 9일부터 31일까지 사운드 특화 MX관 릴레이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3일 시작된 무료시사회에는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 회차가 매진되는 등 공식 오픈 전 높은 관심과 열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100호점 오픈을 기념한 상암 100점 페스티벌이란 고객 대상 행사도 마련됐다. 7월 7일 상암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스노우볼 모양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프린트할 수 있는 ‘스노우볼 포토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참가만 하면 100% 당첨되는 ‘메가럭키박스’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카카오플러스 친구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선물받기, 퀴즈 등의 100점 미션을 달성하면 100% 당첨이 되는 ‘메가럭키박스’ 이벤트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는 “상암점은 메가박스 역사에 큰 획을 긋는 100호점인 동시에, 문화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거점이라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고객의 관람 환경 개선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의 문화생활과 밀착된 ‘라이프 시어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규진 차장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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