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2018 서울 자전거 대행진' 시민 5천여 명 참여 성황
중앙사보 2018.07.05

중앙일보·JTBC·위스타트(WeStart)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8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6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엔 시민 5000여 명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거쳐 월드컵공원으로 들어오는 21㎞ 코스를 상급·중급·초급 3개 그룹으로 나눠 주행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 서울’이란 슬로건에 맞게 이날 서울 도심은 참가자들의 형형색색 자전거 행렬로 수 놓였다. 도착지에선 밴드 가수 ‘세 자전거’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참가자에겐 왕복 항공권, 백팩, 자전거용 휴대전화 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김재호 부장·조인스중앙

김재호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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