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경영총괄 한마음 체육대회가 6월 15일 경기도 양주시 일영유원지에서 열렸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엔 경영지원실(경영기획ㆍ재무ㆍ인사ㆍ총무팀)과 브랜드실, 이노베이션랩(Innovation Lab) 사우들이 단체 및 개인 체육 종목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박의준 경영기획 및 지원총괄은 “상반기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잘해나가고 있다”며 “선후배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지내고 그 에너지로 좋은 성과를 만들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친선을 위한 자리였지만 승부엔 양보가 없었다. 경영기획팀과 선두 다툼을 벌이던 재무팀은 번외 족구 경기에서 승리해 단체전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체육대회 후엔 새로 입사한 사우들을 소개하는 뒤풀이 만찬이 이어졌다. 나승환 사원ㆍ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