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축제를 한 번에! 휘닉스 평창 'Let’s Restival'로 떠나볼까요~
중앙사보 2018.08.02

주문진 해수욕장 무료 셔틀
6m 거대 풍선 조명 인기

 

주문진 해변에서 즐기는 휴양에서 해발 1050m 산 정상에 자리 잡은 이색 영화관과 동심을 자극하는 동물 모양 거대 풍선까지. 올여름 제대로 쉬고 즐길 수 있는 휘닉스 평창 여름 휴가 프로그램 ‘Let’s Restival(r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휘닉스 평창은 올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색다른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연인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7월 21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주문진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 주문진 해수욕장 한편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평창에서 주문진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용객의 이동에 편의성을 더했다. 또 돗자리, 선베드, 평상과 같은 물놀이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평창의 여름밤은 음악 선율로도 채워진다. 7월 27일(금)부터 8월 18일(토)까지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앞 광장에선 매일 밤 ‘휘닉스 블루 스테이지 콘서트’가 열린다. 통기타 음악부터 7080 가요, 록, 추억의 K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 28일(토) 상영을 시작한 ‘마운틴시네마’는 커플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데이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이란 콘셉트의 마운틴시네마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첫날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2배나 늘면서 티켓 오픈 전부터 곤돌라 탑승장에 관람객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매해 여름 휴가는 휘닉스 평창에서 보내야겠다’ ‘한여름에 이렇게 시원한 곳이 있는지 몰랐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올 상반기 휘닉스 평창과 메가박스는 한 팀처럼 움직이며 마운틴시네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흥행 기세를 몰아 두 회사는 내년에 규모를 더 늘리기로 했다. 마운틴시네마가 휘닉스 평창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그룹 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에서다. 올여름 마운틴시네마는 8월 4일(토)까지 이어진다. 

 태기산 정상 일명 ‘몽블랑’에 올라가면 ‘원더랜드 인 몽블랑’도 만날 수 있다. 원더랜드 인 몽블랑은 휘닉스 평창의 마스코트인 강아지와 양, 토끼 등의 동물을 6m 크기의 거대한 풍선으로 표현한 이벤트다. 실제로 보면 엄청난 크기에 압도되는데 평창의 밤하늘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자녀를 동반한 어른들도 동화 속 판타지에 빠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8월 19일까지 자이언트 벌룬을 촬영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이번에 새로 단장한 몽블랑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구름 스무디’를 증정한다.
 휘닉스 제주의 섭지코지 잔디 광장에도 자이언트 벌룬이 등장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낮엔 푸른 잔디와, 밤엔 제주의 별빛과 어우러진 자이언트 벌룬은 섭지코지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의 자이언트 벌룬 역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전동카트 또는 자전거 이용권을 준다. 휘닉스 평창ㆍ제주의 여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hoenixhn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다영 사보기자ㆍ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권다영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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