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페셜 ‘탈탈 털어보자, 우리 동네 의회 살림’ 중앙일보 사장상 수상
중앙사보 2018.08.02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심서현 기자, 배여운(데이터 분석)·원나연(개발)·임해든(디자인) 대리가 중앙일보 사장상을 받았다. 6·13 지방선거를 맞아 전국 기초의회 226곳의 예·결산 내역과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등을 정리해 한눈에 보여주는 디지털 스페셜 ‘탈탈 털어보자, 우리 동네 의회 살림’을 제작해 누적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고 관련 내용이 국민청원으로 올라가는 등 중앙일보의 영향력을 높인 공로다. 중앙일보 사장상은 2016년 2월 중앙SUNDAY 연중기획 작은 외침-LOUD(Look over Our community, Upgrade Daily life의 줄임말) 시리즈 시상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것으로 디지털 콘텐트가 사장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은 7월 16일 서울 서소문로 J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김교준 중앙일보 대표이사 겸 발행인, 오병상 편집인, 박의준 경영기획 및 지원총괄,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등 간부들이 배석한 티타임에서 홍 사장은 수상자에게 디지털 콘텐트 제작 과정을 듣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 사장은 (수상 콘텐트는) 서비스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수명이 영속적이지 않지만 이런 시도가 봇물 터지듯 나와줘야 한다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임원들은 인내와 일관성으로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공의 기억을 내재화시켜 또 다른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며 내부 세션, 포럼 등을 통해 성공 사례를 사내 전파해 좋은 결과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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