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중앙인은 '조인스 플로우'로 소통해요
중앙사보 2018.09.06

중앙그룹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그룹웨어 ‘조인스 플로우(Joins flow)’ 설치자가 8월 말 기준 2000명을 돌파했다. 일평균 접속자 수는 1000여 명으로 지난달 시범 버전 출시 후 한 달 만에 그룹 채팅 앱 ‘조인스톡(Jonis talk)’의 일평균 사용자 수를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9월 말 조인스 플로우 설치자는 기존 모바일 그룹웨어인 스마트 조인스의 사용자와 동일한 3000여 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조인스 플로우는 7월 16일 시범 오픈 후 파악된 문제점을 보완해 8월 17일 정식 버전을 선보였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메일 기능의 속도와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조인스 플로우의 가장 큰 강점이다.

 

우선 외부 메일 계정을 자주 사용하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메일 앱을 따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조인스 플로우 정식 버전은 지메일(Gmail)과 보안 메일 조회 및 작성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네이버와 다음 메일 계정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조인스넷이 접속 가능한 사내 PC에서만 조회할 수 있었던 보안 메일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조인스 플로우에 대한 그룹 임직원들의 관심도 많다. 조인스중앙 그룹웨어 PMO팀으로 접수된 주요 질문은 ‘스마트 조인스 서비스는 언제 종료되는지’ ‘조인스 플로우를 잘 활용하고 싶은데 별도의 교육 일정이 있는지’ ‘전자 사원증을 활용할 수 있는 임직원 혜택과 서비스는 무엇인지’ 등이었다. 사보 지면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 드리자면 스마트 조인스는 9월 말쯤 서비스 종료가 예상된다. 지난달 조인스 플로우 오픈 후 기존 스마트 조인스의 사용 임직원 수는 자연 감소 추세다. 스마트 조인스 기능을 조인스 플로우가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데, 휴대전화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도 조인스 플로우 단일 설치를 권장한다. 

 

새롭게 선보인 ‘플로우(협업)’ 기능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은 9월부터 그룹웨어 조인스넷 게시판을 통해 사용법과 활용 사례를 연재할 계획이다. 각 사에서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서 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기존 조인스넷에서 활동했던 각종 커뮤니티와 학습조직 ‘조인스터디(JoinStudy)’의 그룹 방은 지난달 모두 조인스 플로우로 이전됐다. 현재 플로우 내 개설된 공개 협업방 20여 개를 포함해 비공개 운영 모임 40여 개까지 총 60여 개가 플로우를 활용해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플로우는 네이버의 밴드(Band)와 유사하다. 플로우 사용법을 익히면 업무 생산성 및 개인 일정관리, 자료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그룹 채팅으로 실시간 의사소통이 간편하고 게시글 작성, 단체 일정 및 자료 공유도 가능하다. 회식 날짜를 정하거나 모임 장소를 결정하는 데 활용하기도 좋다. 


 

전자 사원증을 이용한 임직원 할인 혜택 이용 연계는 메가박스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등 그룹 대표 계열사와 연말쯤 오픈을 목표로 검토하고 있다. 조인스 플로우는 하반기에도 여러 가지 기능 보강이 예정돼 있어 중앙그룹 임직원들의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현정 사원ㆍ조인스중앙

정현정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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