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홈페이지 창립기념일에 맞춰 새 단장, 그룹-계열사 간 허브 역할 집중
중앙사보 2018.09.06

모바일서도 편리, 영문 버전도

 

새 단장을 마친 중앙그룹 홈페이지(www.joonganggroup.com)가 9월 21일(금) 공개된다. 올해 중앙그룹 선포를 계기로 개편된 그룹 홈페이지는 앞으로 그룹-계열사 간 허브 역할을 하며 국내외 중앙그룹을 알리는 대표 홍보 채널로 소통에 앞장선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다양한 사업군으로 외연이 확장된 중앙그룹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시지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문’ 브랜드에 집중돼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그룹 4대 사업 브랜드인 신문·방송엔터테인먼트·레저 부문으로 균형감 있게 구성했다. 각 브랜드 페이지에선 대표 계열사의 슬로건과 주요 사업, 관련 계열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룹 홈페이지는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추가 개발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이 용이하다. 또 영문 버전 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홈페이지는 그룹-계열사 간 허브 역할에도 집중했다. 그룹 홈페이지 하단의 ‘패밀리사이트’ 메뉴에선 20여 개 계열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가 지원돼 그룹 소속감을 강화했다. 임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그룹웨어 앱 ‘조인스 플로우’을 통해 그룹 홈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사우들은 그룹 홈페이지 개편을 위해 수개월간 머리를 맞댔다. 중앙일보 김호준 디자인데스크와 전유진 브랜드팀장은 홈페이지 디자인 전반을, 조인스중앙 UI/UX팀(팀장 김영권)은 퍼블리싱과 개발 작업을 맡았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영문 사이트는 중앙일보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이 번역ㆍ감수했다. 

 

지난 8월 24일 중앙홀딩스(본사)는 그룹 공채 신입사원 모집 일정에 맞춰 그룹 홈페이지 시험 버전을 공개했다. 그룹 계열사의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입사 지원에 편의를 제공하려는 의도에서다. 시험 버전 공개 첫 주, 사이트 방문자 수는 기존 방문자 수의 5배에 달하는 1만5000명을 돌파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중앙일보ㆍJTBCㆍ메가박스ㆍ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ㆍ조인스중앙 등 5개 회사의 통합 기수로 그 의미가 크다. 

9월 4일 열린 시연회에서 반용음 본사 사장은 홈페이지는 그룹 이미지 구축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콘텐트를 담을 그릇을 만들었으니 임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활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룹 홈페이지는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를 활용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네이버ㆍ다음ㆍ구글 등 포털 검색에서 계열사와 그룹 홈페이지가 동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그룹 사이트 활용 방안 및 요청 사항은 본사 커뮤니케이션&브랜드팀 유영선 사원(02-751-9251)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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