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공연 보자" … 초대 퀴즈 이벤트 경쟁률 7대 1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4.20
746건 응모 … 50명에 입장권

15일 JoinsNet 게시판을 확인한 JMnet 임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RCO)’ 공연에 초청될 행운의 주인공 50명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당첨자에게는 1인당 23만원짜리 S석 티켓 2장씩 증정된다.


초청객은 9~14일 JoinsNet 게시판 퀴즈를 맞힌 정답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정했다. 중앙일보와 관련된 총 4개의 퀴즈가 올라와 하나를 맞힐 때마다 1회 응모됐다. 퀴즈 4개를 모두 풀면 그만큼 당첨 확률이 올라갔다. 이벤트에 응모한 사우는 372명, 전체 응모는 746건이 접수됐다. 당첨자들은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셈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JMnet에 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중앙일보의 창간연도와 혁신사례를 묻는 퀴즈엔 정답률이 높았다. 하지만 창간호의 표지 사진과 중앙일보의 제작 원칙과 관련된 퀴즈에선 일부 오답자가 나왔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창립 50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4월 20~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임직원 50명 초청은 중앙미디어네트워크 50년을 일군 사우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다. ‘네덜란드의 국보(國寶)’로 불리는 RCO는 이번 공연에서 나흘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9곡을 모두 연주한다.

 

당첨자는 자신의 관람일(개별 연락) 오후 7시(공연 1시간 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창구 5번 ‘이벤트 초대’ 창구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임을 밝힌 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이소정 중앙일보문화사업 대리(02-2031-1914)

 


<이벤트 퀴즈와 정답>

 

Q. ‘국민의 신문, 국민을 위한 신문’을 주창하며 창간한 중앙일보의 창간연도는 언제인가요.

A. 1965년 
 

Q. 중앙일보는 언제나 시대를 앞선 시도를 해왔습니다. 다음 중 중앙일보가 최초로 시도한 혁신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A. 세계 최초의 컬러 신문

(※ 보기로 나온 아시아 최초의 인터넷 신문, 국내 최초 섹션 신문, 베를리너판형 변경은 모두 중앙일보의 최초 혁신)

 

Q. 1965년 9월 22일 중앙일보 1호가 발간됐습니다. 창간 머리 사진은 웅장한 OOO의 사진이 실렸는데요, 어떤 사진이 실렸을까요.

A. 한라산


Q. 중앙일보는 2009년 베를리너판으로 판형을 변경하면서 신문 제작의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이 슬로건은 무엇일까요.

A. 독자 밑에서, 뉴스 위에서

송정훈 대리 중앙일보문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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