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남았습니다. 잠자고 있는 중앙패밀리포인트 사용하세요
중앙사보 2018.11.01

‘중앙패밀리포인트’ 사용 가능일이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 6월 지급된 자율포인트(50만P) 사용 기한은 2019년 1월 31일까지로 이후 남은 포인트는 모두 소멸한다. 12월까지 사용한 포인트는 근로소득으로 처리돼 2018년 연말 정산에 포함될 예정이다. 연말 정산까지 생각했을 때 잔여 포인트 사용은 지금이 적기다.

 

중앙그룹은 올 초 임직원 복리후생제도 중앙패밀리포인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임직원 누구나 매년 80만원 상당의 그룹 콘텐트 및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 다. 포인트는 매년 1월 회사가 구성한 3종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선택형(30만P)과 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1년 동안 연중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율형(50만P)으로 나뉜다.

 

많은 임직원이 패밀리포인트로 그룹 콘텐트와 서비스를 누리고 있지만 아쉬움도 있다. 10월 말 기준 임직원이 사용한 포인트는 66.5%로 1인당 평균 24만 포인트가 잠자고 있다. 다가올 연말을 대비해 가족, 친지와 휴가 또는 모임을 계획하거나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때 패밀리포인트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다.

 

포인트로 이용 가능한 그룹 서비스는 신문·방송·엔터·레저 군으로 다양하다. 신문군 대표 상품인 중앙일보·중앙SUNDAY 1년 구독권(18만P·본지 유치 실적에 반영)을 비롯해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스, 조인스 디지털 매거진 또는 시사지 구독, 단행본 구매 등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JTBC 등 방송계열 상품은 JTBC의 VOD 이용권과 JTBC GOLF 멤버십, JTBC플러스의 트렌드 매거진 구독권 등이다. JTBC 브랜드숍 상품도 인기다. 

 

메가박스는 직영점에 한해 9월부터 포인트로 현장 발권이 가능해졌다. 패밀리포인트로 영화를 보고 싶다면 매표소에 사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는 중앙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가박스는 11월 선착순 100매 한정으로 ‘더 부티크 프라이빗’ 관람권 판매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6월 새 단장을 마친 휘닉스 평창 호텔을 포함해 평창·제주의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휘닉스 평창에선 11월 개장 예정인 19/20 스키 시즌권 및 강습 이용권과 같은 스노우파크 상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2019년 중앙패밀리포인트는 1월 중순 선택 포인트(30만P) 신청을 시작으로 2월 자율포인트(50만P)가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7월 15일 이후 입사해 포인트 미지급에 아쉬움을 느꼈던 임직원도 내년부터는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또한 2019년부터는 선택패키지를 신청한 사우에게만 자율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포인트 활용과 관련해 자주 하는 질문(FAQ)은 중앙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에 판매사 상품별, 주문·배송·취소 등 키워드별로 모아 정리했다. 홈페이지는 그룹웨어 조인스넷의 메뉴 ‘업무시스템-인사’에서 접속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소속 회사 복리후생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슬아 대리·중앙홀딩스

정슬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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