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상 4인의 수상 소감
중앙사보 2019.01.10

그룹 최고 권위의 정례 포상인 ‘중앙인상’ 수상자에 중앙일보 임선영 복지행정팀 기자, JTBC 조승욱 제작3국장, JTBC미디어텍 전대철 보도기술팀장, 휘닉스 평창 견정필 레거시운영 TF팀장이 선정됐다. ‘중앙인상’은 미디어뿐 아니라 엔터·레저 등 다양한 부문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 근속연수 등 자격 요건 제한 없이 당해연도 최고의 성과를 거둔 직원을 뽑아 매년 시무식에 시상한다.

 

▶임선영 기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을 오직 팩트와 본질에만 집중해 취재·보도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일보’이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밤낮없이 피를 말리는 취재과정에서도 행복한 이유였습니다. 따뜻하고 힘이 되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이정민 전 편집국장, 박승희 편집국장, 강주안 사회에디터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앙일보 모든 선후배·동료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조승욱 국장
부족한 제가 중앙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선후배,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만에 재개한 히든싱어5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PD, 작가, 보컬 트레이너 등 제작진뿐 아니라 자신의 생업을 뒤로하면서까지 열심히 뛰어들어 준 모창 능력자들 덕에 더 완성도 높은 무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제작국 식구들과 JTBC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즐거운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전대철 팀장
이 상은 뉴스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손석희 JTBC 대표와 보도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개국 초창기 무사고 100일 달성이 목표인 때가 있었는데 2018년에 방송 무사고 2년을 달성했습니다. 송영국 중앙홀딩스 기술·IT담당, 이석호 JTBC 기술기획팀장, JTBC미디어텍 박홍재 방송기술부문 대표와 박수진 제작기술본부장, 박재호 경영지원팀장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뉴스를 선도하는 보도기술팀이 되겠습니다.       

 

▶견정필 팀장
2018년은 1년 내내 올림픽이었습니다. 대회가 끝난 후 행사 폐기물을 모두 걷어 영업장을 복원했고 올림픽 경기 코스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게 조정하는 공사를 하는 데 사계절을 보냈습니다. 2003년 경기장 진입 노선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올림픽과의 인연도 15년째 이어 왔네요. 열정과 끈기로 뭉친 TF팀원과 전·현직 경영진, 그룹의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올림픽 성공 개최가 가능했습니다. 도전과 모험 앞에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중앙인으로 2019년을 힘차게 내딛겠습니다.

 

수상자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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