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1주년을 맞이해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남겨진 겨울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하고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따낸 이상호 선수와 이상호 슬로프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스키·스노보드 대회를 유치했다. 국내 유일의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콘테스트인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와 국내 인터스키 대회 중 최대 상금 대회인 ‘제5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인터스키 페스티벌’이 지난달 26일에 진행됐다. 2월 16~17일에는 이상호 슬로프 코스에서 ‘FIS(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 대회전’ 경기가 열린다. 2018 평창올림픽을 놓쳐서 아쉬웠다면 이들 대회를 관전하러 휘닉스 평창에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호텔 숙박ㆍ스키 결합 패키지 ‘스키 올인클루시브’ 출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달 25일에 스키 리조트로는 최초로 스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호텔 숙박뿐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힐링까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과 통합적 가치를 부여했다는 것이 이 상품의 핵심이다. 스노우파크 스키 패스 2인 입장권, 장비 렌털, 휘닉스 호텔 슈페리어 1박, 호텔 레스토랑(ONDO) 조식·중식·석식, 호텔 라운지 카페(Abeto) 음료 이용권, 스파(블루캐니언 입장권) 등이 포함돼 있다. 새하얀 눈으로 덮인 슬로프를 바라보며 호텔 레스토랑에서 든든한 점심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 셰프인 정호영 셰프의 프리미엄 디너를 즐기면서 눈과 입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arly 체크인(오전 11시)과 Late 체크아웃(오전 1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이다. 스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 (www.phoenixhn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 및 예약 문의 : 1577-0069 김형무 과장·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