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견학 연 100건 돌파 … 디지털 뉴스 인기로 해외 언론 등 앞다퉈 방문
중앙사보 2019.03.07

편집국 기자들의 생생한 강연으로 언론 꿈나무들에게 인기


중앙일보 견학 서비스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견학 건수가 100회에 이를 정도였다. 심도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라는 매력 포인트에 중앙일보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해외 언론 등 외국인 방문객들도 앞다퉈 중앙일보를 찾고 있다. 


중앙일보 견학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견학 참가자는 서울 서소문로 J 빌딩 1층 로비에서 견학 담당자와 만나 중앙그룹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들은 뒤 7~9층 편집국을 투어하고 현직 기자와도 직접 대화할 수 있다. 견학 시간은 80분이다. 


중앙일보 견학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먼저 이 모든 과정이 무료인 데다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편집국에서 기자에게 듣는 생생한 기자 진로 강연, 질의응답 시간은 특히 인기가 많다. 언론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과 대학교 언론 동아리 학생 기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중앙일보와 견학 서비스 공히 디지털화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이다. 지난해에는 중앙일보의 디지털 스페셜, 폴인 등과 같은 디지털 뉴스에 관심이 있는 해외 언론의 관심이 높아져 해외 방문객의 수요가 늘었다. 견학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본사 커뮤니케이션팀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그동안에는 유선 또는 e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신청도 받으면서 견학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지난해 견학 수요는 2017년 대비 두 배 정도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견학은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앙일보 견학 페이지(http://news.joins.com/jtour) 또는 중앙일보 홈페이지(joongang.joins.com) 하단의 ‘견학 신청’ 메뉴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일보 견학’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포털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견학은 일반 독자뿐 아니라 중앙그룹 임직원에게도 열려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에게는 견학이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된다. 


기자와의 대화를 진행하는 기자들은 메가박스 관람권 2장을 받는다. 한 해 동안 기자와의 대화에 가장 많이 참여해 도움을 많이 준 것으로 선정된 기자 3명은 연말에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룸 관람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기자와의 대화는 중앙일보 기자라면 누구나 지원해 진행할 수 있다. 견학 및 기자와의 대화 관련 문의는 전화(02-751-9255)로 하면 된다.

김다정 사원·중앙홀딩스

김다정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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