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가 모였다! 5월에도 JTBC 드라마로 채널 고정!
중앙사보 2019.05.02

감우성, 이정재 등 출연 화제


'바람이 분다' 5월 27일 첫 방송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JTBC의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에 새로운 드라마 두 편이 추가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감우성, 김하늘, 이정재, 신민아 등 연기력과 흥행을 모두 갖춘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청춘들의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의 후속으로 봄에 잘 어울리는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5월 27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다. 


감우성은 탄탄대로였던 인생에 갑자기 닥친 시련으로 힘들어하면서도 아내 '수진'만은 지켜내려는 남자 권도훈 역을 맡았다. 김하늘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한 도훈과의 결혼에 위기가 생기며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여자 수진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등으로 대표되는 '감성 멜로의 장인' 감우성과 로맨틱 코미디부터 짙은 감성의 멜로까지 모두 소화하는 김하늘이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라인 등에서는 짤막한 티저 영상이 공개된 4월 23일부터 반응이 뜨겁다.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먹먹한 스토리로 연일 시청자에게 묵직한 의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의 후속으로는 국회의원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고자 하는 보좌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치드라마가 방송된다.


5월 31일부터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편성 사실이 알려진 직후부터 '천만 배우' 이정재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이정재는 4선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이자 권력의 정점을 향하고자 하는 집념을 가진 장태준 역을 맡아 치열한 생존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당 대변인인 강선영 역을 맡아 열정과 패기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신인 정치인을 그린다.


‘보좌관’은 명품 배우들뿐 아니라 명품 제작진으로도 관심을 끈다.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 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노지수 사보기자·JTBC

노지수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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