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유치캠페인, 편집국 중심으로 역대급 실적 달성
중앙사보 2019.05.02

캠페인 기간 한 달 연장하기로


“우리가 만든 신문의 가치를 우리가 알려야죠. 당연히 해야 할 일 아닙니까.”


편집국에서 먼저 나온 말이었다. 지난 2월 시작된 ‘2019 중앙일보 인사이더 사원유치캠페인’의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중앙일보 편집국이 있었다. 편집국과 신문제작본부는 시작 초기부터 많은 임직원이 동참한 결과 지난해 대비 120%라는 성과를 올렸다. 목표는 이미 초과 달성했다.


주관부서인 중앙일보마케팅 마케팅팀에서는 이런 ‘역대급’ 유치 실적에 놀라 오히려 편집국에 되물었다고 한다. 편집국에서는 “이미 캠페인 초반부터 내부 목표를 상향 조정했으며 처음 계획대로 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블’ 영화의 오프닝 로고를 패러디한 사원 캠페인 홍보 영상 처럼 이번 사원유치캠페인에도 역대급 활약을 펼친 '어벤져스'가 존재한다.


편집국 경제에디터 산하의 9개 팀은 예년보다 더 다양한 유치 활 동을 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준비했다. 특히 금융팀과 산업1ㆍ2팀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처럼 선봉에 서서 캠페인 분위기를 잡았다. 이와 더불어 경제정책 팀, 건설부동산팀, 고용노동팀, 글로벌경제팀, 과학&미래팀, 교통팀까지 각 팀이 합을 맞춘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편집국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에 질세라 신문제작본부 산하의 논설위원실도 유치 활동에 가세해 편집국과 제작본부 모두 캠페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어벤져스'처럼 선봉에 나서서 분위기를 이끄는 곳이 있는가 하면, 뒤에서 받쳐 주는 지원군도 있다. 방송군은 참여 계열사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달성률을 초과하고 있으며, 신문군을 포함한 각사의 임원진들 또한 충분히 권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원캠페인 기간에 대한 연장문의가 쇄도하고, 여기에 합류하고자 하는 많은 계열사의 의지로 중앙일보마케팅은 캠페인 기간을 한 달간 연장하기로 했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남은 기간 가정의달 맞이 추가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많은 임직원이 개인별 권장부수 달성에 동참할 수 있게끔 주간 이벤트와 추가 유치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기간은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주위에 캠페인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가 있다면 팀 목표와 회사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 독려하고 임직원 모두가 '어벤져스'가 되어 높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


조찬호 차장·중앙일보마케팅

조찬호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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