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2 프라임 시간대 편성 강화! 개성만점 신규 예능 선보여
중앙사보 2019.06.13

JTBC2의 프라임 시간대(저녁 8시)를 책임질 개성만점 새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미 6월 첫째 주에 ‘그랜드부다개스트’와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이하 ‘판벌려’)이 공개됐고, ‘악플의 밤’ ‘오늘의 운세’도 곧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일(월) 첫 방송된 ‘그랜드부다개스트’는 출연자가 호텔리어가 되어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 토니안, 유재환, 공원소녀 레나가 호텔리어로 출연한다. 토니안은 “매년 10만 마리씩 유기되는 강아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유기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반려인을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화) 첫 방송 된 ‘판벌려’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은 지난해 칼군무로 유튜브를 장악한 ‘셀럽파이브’지만 2집 ‘셔터’의 미적지근한 반응 이후 화려했던 날들을 정리하고 ‘연습생’으로 돌아간다. '판벌려' 에서는 아이돌계 최초로 장인 시스템을 도입해 네 사람이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셀럽파이브'의 센터 한 명을 뽑을 예정이다.


21일(금) 첫 방송을 앞둔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하고 그 속내를 밝히는 '신개념 본격 멘털강화쇼'다. ‘악플의 밤’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점에 착안했다. 신동엽, 김숙, 김종민, 설리가 MC 로 출연해 악플과 선플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7월 10일(수) 첫 방송되는 ‘오늘의 운세’는 두 남녀의 소개팅을 지켜보며 동서양의 예측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소개팅 현장을 분석하는 실시간 예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심리·사주· 관상·점성학 분야 전문가들이 남녀의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세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소개팅의 결과도 예측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지수 사보기자·JTBC

노지수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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