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미국 국방부에서 발행하는 군사전문 일간지인 성조지(The Stars and Stripes)가 10년 인쇄 계약을 맺었다. 중앙일보와는 2013년부터 주한미군에게 배포되는 신문의 인쇄 계약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올해 진행된 경쟁입찰에서 재차 선정돼 향후 10년간 함께하기로 했다. 5월 29일 성조지의 리처드 맥클린틱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대표(사진 왼쪽 다섯째) 등 9명이 중앙일보 강남공장을 방문, 인쇄 현장을 둘러봤다. 정철근 제이프레스비즈 대표(여섯째)는 “성조지와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안정적인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사보기자ㆍ제이프레스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