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다양한 장르로 관객 사로잡는다
중앙사보 2019.07.04

'롱 리브 더 킹' 7개국 판권 판매

24일 '나랏말싸미'도 개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투자, 배급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하 롱 리브 더 킹)이 지난 6월 19일(목) 개봉 이후 한국 영화 예매율 1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롱 리브 더 킹’은 2017년 추석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으로 유쾌한 웃음, 다채로운 볼거리,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롱 리브 더 킹’은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일본·베트남·브루나이까지 총 7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지난 6월 20일 북미 개봉까지 확정되며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작품이 됐다. ‘롱 리브 더 킹’의 판권을 구매한 대만과 싱가포르 바이어들은 “강윤성 감독의 한 방이 다시 한번 통했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와 통쾌한 스토리는 분명 해외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한국의 여러 갱스터 영화의 주인공 중 ‘장세출’ 은 단연 돋보이는 주인공”이라며 “그의 무모함과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은 관객 모두가 그를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가 될 것이다. 장세출을 연기한 김래원은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넣었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역시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투자, 배급하는 7월 24일 개봉작 ‘나랏말싸미’는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강호·박해일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가 대왕 세종의 이면에 가려져 있던 ‘인간 세종’의 모습을 다양한 감정으로 펼칠 예정이다. 송강호는 “배우로 한평생 살면서 세종대왕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세종을 연기하며 쉬우면서도 강한 훈민정음, 세종대왕의 신념과 인간적 매력, 아내를 향한 사랑, 백성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기파 배우뿐 아니라 화려한 제작진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사도’의 각본에 참여했던 조철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독전’ ‘사도’ 등으로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받았던 김태경 촬영감독, <아가씨>로 제69회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벌칸상을 수상한 류성희 미술감독, ‘박열’ ‘사도’ ‘관상’의 의상을 담당했던 심현섭 의상감독, ‘독전’ ‘곡성’ ‘암살’ 등에 참여한 달파란 음악감독 등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롱 리브 더 킹’과 ‘나랏말싸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주연 전도연·정우성·배성우), 내년에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감독 변성현, 주연 설경구·이선균)와 ‘자산어보’(감독 이준익, 주연 설경구·변요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재미를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단순 투자와 배급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 다양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김경미 대리·메가박스

김경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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