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완 사장 올림픽 중계권 확보로 특별공로상 받아
중앙사보 2019.07.04

홍성완 JTBC Plus 총괄 사장(사진 왼쪽)이 JTBC의 올림픽 중계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은 지난 6월 19일 서울 상암동 JTBC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 총괄 사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홍 총괄 사장은 “올림픽 중계권 획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감격스럽다”며 “올림픽 중계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TBC는 비지상파로는 최초로 2026~2032년 올림픽의 한반도 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홍 총괄 사장은 실무 작업을 총지휘하면서 디지털 중계 등의 참신한 전략을 제시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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