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콘서트, 스포츠, 게임도 이제 메가박스에서 즐길 수 있다
중앙사보 2019.08.01

다양한 콘텐트를 착한 가격으로

‘2019 신화 읽는 영화관’도 기획


이제 영화관에서 영화만 보는 시대는 지났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무더운 여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아이돌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해외 공연 등을 영화관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방법이 현실화됐다. 일례로 BTS의 콘서트는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 즉 생중계가 가능하며, e-스포츠라고 불리는 게임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중계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7월 26일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이탈리아 명문팀 유벤투 스와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의 친선경기를 스크린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경기가 국가대항전 성격은 아니지만 K리그 올스타와 세계 축구 명문팀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를 중계하는 상영관에는 K리그 및 유벤투스 팬과 경기장 티켓 매진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이 모이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메가박스는 지난 6월에도 U-20 월드컵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한바 있다. 그 당시에도 더 큰 화면, 더 좋은 음향으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상영관이 가득 찼다. U-20 경기의 뜨거운 열기에 호응하고자 메가박스는 ‘월드컵 콤보’를 출시하기도 했다. 메가박스는 95%의 평균좌점율을 기록하며 멀티플렉스 3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월드컵 콤보’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국의 메가박스 중계 상영관에서는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함성과 응원 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관객들은 골 장면에서는 큰 소리로 함성을 지르고, 골이 아쉽게 빗나가는 장면에 서는 탄식을 보냈다. 팀 K리그는 K리그를 대표하는 올스타답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으며, 유벤투스 역시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다. 3-3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였지만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여름철 시원한 영화관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자체에 만족스러워했다.


스포츠 상영 외에도 메가박스는 2016년 론칭한 큐레이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공연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명품으로 손꼽히는 메트 오페라와 유니텔 오페라는 물론 팝 콘서트와 유명 연극 등을 영화관에서 상영해 높은 호응을 얻는 중이다. 7월엔 오페라 가수 디아나 담라우의 ‘라 트라비아타’를 상영했으며, 이어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와 ‘카르멘’이 기다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메가박스는 명사들의 강연이나 클래식 초보들을 위한 팝콘클래식, ‘2019 신화 읽는 영화관’ 등도 기획했다. 단순한 콘텐트의 소비를 넘어 콘텐트의 의미와 지식을 쌓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앞으로 우리가 체험하는 일상의 경험들을 영화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여러 콘텐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인생 극장’ 메가박스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

강규진 차장·메가박스

강규진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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