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플러스 미디어 콘퍼런스 성료… 브랜드 관련 강연, 사업 소개, 포토월 큰 인기
중앙사보 2019.10.02

9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박스 MX관에서 JTBC PLUS 미디어 콘퍼런스 ‘September Issue 2019’가 진행됐다.


‘September Issue 2019’는 JTBC PLUS가 붙인 올해 미디어 콘퍼런스 명칭이다. 1년 중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9월호 매거진을 모티브로, 충실하게 내용을 담았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이 자리에는 400여 명의 뷰티ㆍ패션 등 브랜드의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광고, 콘텐트, 커뮤니티를 관통하는 브랜드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했다.


외부 강연자의 라인업도 화려했다. 장안의 화제인 ‘워크맨’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김학준 CP가 ‘디지털 콘텐트의 성공 법칙’을, 플레이스캠프 김대우 GM이 ‘커뮤니티적 관계를 통한 힙(hip) 플레이스 비결’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해 브랜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FILA, 야놀자, JTBC,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등 브랜드 담당자들이 모여 대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생생한 브랜딩 경험을 풀어내 참석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고민을 나누고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 사이사이에는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엘르> <하퍼스바자>의 편집장이 차례대로 무대로 나와 각 매거진이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 있을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JTBC PLUS 스튜디오닷팀과 콘텐트사업1팀·2팀은 올인원 스톱 사업 모델을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의 형식으로 소개해 “인상 깊은 발표였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JTBC PLUS 브랜드마케팅팀 여주혜 대리는 “행사의 키워드인 ‘콘텐트, 커뮤니티, 커머스, 브랜드’를 심층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인터뷰와 기고 등을 활용한 트렌드북을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며 “행사장에서 선보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잡지로 만든 의자와 포토월처럼 매거진 회사라는 특성을 살려 기존의 딱딱한 콘퍼런스 형식에서 벗어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JTBC PLUS 임직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룩을 선보여 순백의 만찬 축제 ‘디네앙블랑’에 초대된 듯한 진풍경을 연출했다.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물론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찾은 일반 영화 관람객의 시선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JTBC PLUS는 내년에도 트렌드를 이끌고, 보다 충실한 내용을 담은 콘퍼런스를 기획해 브랜드 관계자와 만날 예정이다.


여주혜 대리ㆍJTBC PLUS

여주혜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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