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식량 전문가, 물고기 계산원 … 비정상들이 소개하는 이색 직업
JTBC 중앙사보 2015.05.11
JTBC 보고 정보 얻고 ① 세계의 신종 이색 직업

JTBC를 시청하다 보면 공부가 될 때가 있다. 세계 문화(‘비정상회담’), 유명 셰프들의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냉장고를 부탁해’), 여성 직장인을 위한 패션 팁(‘순정에 빠지다’) 등 유익한 지식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앙사보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방송서비스팀과 함께 ‘JTBC 보고 정보 얻고’ 코너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4일 ‘비정상회담’(월요일 오후 11시)에 소개된 ‘세계의 신종 이색 직업’을 소개한다. 

 

① 캐나다의 물고기 계산원(기욤 패트리)

“어획량을 통제하고 조절하기 위해 산란기인 6~10월 호수 수문(水門)에서 물고기 수를 세는 일을 해요.”

 

② 프랑스의 곤충 식량 전문가(로빈 데이아나)

“식용 곤충을 사육하고,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났죠. 그들은 귀뚜라미 마카롱 같은 음식을 만들기도 해요. 보기에 아름답진 않지만 영양가는 있다고 하네요.” 
 

③ 호주의 섬 관리인(블레어 윌리엄스)

“6개월간 해밀턴 섬에 살면서 수영·스노클링을 즐기고 매주 블로그로 세계에 호주를 알리는 일을 해요. 6개월에 1억2500만원을 벌죠. 호주에선 꿈의 직업으로 통해요." (아래 사진)

 


④ 가나의 장례식 전문 댄서(샘 오취리)

“축제 같은 장례식을 중시하는 가나의 문화로 인해 생겨난 직업이지요. 장례를 치르는 동안 관을 든 채 즐겁게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내는 역할이에요.”


⑤ 중국의 전문 집사(장위안)

자산 1000억원 이상 되는 중국의 부자들을 중심으로 서양식 전문 집사 수요가 늘고 있어요. 응급 구조부터 총기 보관, 예술품 수집, 술 감별, 의류 보관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아야 하는 직업이에요. 인기에 힘입어 집사 전문 학과까지 개설됐고, 중국 부자들이 이 학교의 학생들을 미리 스카우트해 가지요.”

주효현 대리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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