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공정 시스템 등 자체 프로젝트 4건 완료 … 조인스중앙, 개발 조직으로 체질개선 가속
중앙사보 2020.01.09

조인스중앙 IT부문은 2019년 한 해 동안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4건 이상 완료했다. 2018년 10월 조직 운영 방향을 대폭 수정한 뒤 거둔 큰 성과다.


조인스중앙 IT부문은 송영국 대표가 취임한 뒤 외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에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동시에 운영도 담당하는 것으로 조직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그룹 전체적으로 1.3억원 정도의 IT 비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 재무적 성과를 이뤘다.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중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중앙일보M&P에서 사용하는 발송공정 시스템과 모바일 수금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발송공정 시스템의 경우, 1996년 개발돼 20년 동안 쌓여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그동안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했다. 이에 중앙일보M&P의 실무 직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뿐 아니라 7년 전 개발된 모바일 수금 시스템도 당시 개발업체였던 외부 개발사의 폐업으로 유지·보수에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는데, 최근의 모바일 환경과 기술 발전을 감안해 조인스중앙에서 새롭게 개발했다.


IT부문은 "2020년에도 조인스중앙은 중앙그룹의 전자입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최대한 자체 수행할 예정"이라며 "중앙그룹 계열사의 IT 투자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고, IT 인력들의 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운영뿐 아니라 개발 조직으로의 체질개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옥 과장·조인스중앙

이세옥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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