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성장해 대체 불가능한, 하나뿐인 사원이 되겠습니다"_2
중앙사보 2020.02.06

중앙그룹 2020 공채 신입사원 38명의 면면과 포부


2020 중앙그룹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공채 신입사원 38명이 입사했다. 이들은 올 1월 휘닉스 제주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공통 입문 교육을 마치고 계열사 일정에 따라 현업에 배치됐다. 

기자·PD·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신입사원들의 자기소개와 포부를 전한다.


중앙일보 광고영업_2명

김현재_광고영업

저는 중앙일보 광고사업본부에서 광고영업을 맡고 있습니다. 신학과 경제학이라는 얼핏 보면 많이 다른 두 학문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광고영업 업무에 잘 녹여내고 싶어 중앙일보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지금 저의 목표는 회사와 함께 제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하는 것입니다. 제가 가진 역량과 현업에 있는 많은 선배님의 가르침을 잘 융합해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박상호_광고영업

약 세 달간 이어진 채용 과정을 경험하며 하루하루 가슴이 벅찼습니다. 매일 제가 원하는 직장에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렜습니다. 그리고 그 설렘은 날이 지날수록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선배들께 배우며 열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지금 가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중앙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TBC 광고마케팅_3명

김상우_광고마케팅

매일 아침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아침에는 중앙일보를 읽고, 집에서는 JTBC 콘텐트를 보며 행복한 대학 시절을 보냈습니다. 저에게 행복을 선물해 줬던 중앙그룹, 그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JTBC미디어컴의 성과는 JTBC 콘텐트 제작의 재원이 되고 나아가 중앙그룹이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JTBC, 그리고 중앙그룹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김재현_광고마케팅

다양한 직군의 신입사원 24명이 제주도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중앙그룹 입사를 준비했지만, 저마다의 꿈이 이뤄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모두가 빛났습니다. 저 역시 오늘의 빛나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광고업이라는 꿈을 품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JTBC의 콘텐트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디어솔루션 전문가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휘영_광고마케팅

드라마가 좋아서 방송 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렇게 갖게 된 작은 호감은 조금씩 자라 바람(hope)이 됐고, 제 꿈이 됐습니다. 꿈이 현실이 된 지금 이 순간이 마냥 꿈처럼 현실감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지금 가진 마음으로 항상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제 바람과 꿈처럼 저도 조금씩 성장해 대체 불가능한, 하나뿐인 JTBC미디어컴의 광고마케팅 사원이 되겠습니다.

 

메가박스 6명

김대웅_경영기획

‘The Greatest Show’(〈위대한 쇼맨〉 OST). 삶의 매 순간, 최고의 쇼와 같이 살고 싶습니다. 두렵기도 합니다, 좋아하던 영화가 일이 되어서 싫어질까봐. 즐겁습니다, 좋아하던 영화가 늘 제 곁에 있어서. 설렙니다, 제 앞에 어떤 쇼가 펼쳐질지 기대돼서. 명확한 목표를 가지되, 욕심 부리지 않고 한 걸음씩 배우며 나아가겠습니다. 꿈을 함께할 우리 메린이와 그룹 동기들에게 고맙습니다.


박선화_경영기획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 "한 편의 영화는 한 사람을 바꾸고, 그 한 사람의 변화는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 제가 생각하는 콘텐트의 영향력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와 같습니다. 메가박스의 가족이 되어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지금, 설렘과 즐거움 가득한 콘텐트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지원_인사

‘This is Me’(〈위대한 쇼맨〉 OST).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 자신이 누군지 잊지 않겠습니다. 내 삶의 감독이 되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고, 좌절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준 것은 제 자신에 대한 믿음 덕분이었습니다. 메가박스에서도 어렵고 힘든 좌절의 순간이 닥치겠지만 나와 동기와 선배들을 믿으며 딛고 일어서겠습니다.

 

이희연_SNS콘텐트제작

‘Drive It Like You Stole It’(〈싱 스트리트〉 OST). 이 음악을 듣는 순간만큼은 제가 곧 주인공 ‘코너’가 되고 주변은 주인공을 빛내는 세트장이 됩니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이 순간처럼 메가박스는 따분한 일상도 의미를 갖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메가박스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라이프 시어터, 메가박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지연_영화사업

‘Into The Unknown’(〈겨울왕국2〉 OST). 4개월의 인턴을 처음 시작할 땐,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됐습니다. 그러나 늘 이끌어 주는 팀원과 힘이 되는 동기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미지의 세계를 헤쳐 나가는 기분이지만, 제가 홍보하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또한 제가 만들어 갈 새로운 세상에서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조아연_영화사업

‘To Infinity and Beyond’(〈토이스토리〉 OST). 플라스틱 날개만으로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믿는 〈토이 스토리〉의 '버즈'처럼 제 한계를 스스로 규정짓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콘텐트는 즐거움만으로 세대·성별·취향을 뛰어넘어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항상 '무한한 공간, 저 너머'를 바라보며 메가박스의 콘텐트를 무한대로 넓혀가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8명

김유나_영업(휘닉스중앙)

“스스로도 행복하고, 나아가 행복을 전달하는 일을 하자.”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제 직업관입니다. 가족·친구들과 놀러 갔던 휘닉스 평창에서 느낀 즐거움과 인턴 기간 방문했던 휘닉스 제주에서 느낀 평화로움, 두 가지 기억 모두 제게 행복을 가져다줬습니다. 이제 중앙그룹의 일원이 된 만큼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보다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신입의 자리에서 차근차근 노력하겠습니다.


김효현_영업(휘닉스중앙)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다. 살면서 조금이나마 나의 가치관과 맞는 일을 한다면 살아갈 일상들이 조금은 더 행복하지 않을까?" 취업 전 떠난 유럽 여행에서 적었던 일기를 지금 다시 읽어보니, 휘닉스 중앙과 함께하는 지금의 제 일상이 곧 행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주하는 모든 인연을 소중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휘닉스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미진_영업(휘닉스중앙)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에서 읽었던 문장입니다. 관광학을 전공하며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던 장소는 학교 도서관이 아닌 낯선 국가와 낯선 도시들이었습니다. 유럽과 남미 등지를 여행하며 느꼈던 설렘과 감동을 휘닉스에서 실현하려고 합니다. 고객의 마음과 시간을 사고,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물하는 휘닉스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강다영_재무(휘닉스평창)

학창 시절 아침 조회 시간마다 앞줄에 서다 보니 줄을 설 때면 제가 ‘기준’이라고 외치곤 했습니다. 당시엔 불필요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기준이 움직이면 모두가 우왕좌왕하곤 하니 기준은 절대 움직이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처럼 재무를 관리하는 경영관리팀은 회사의 기준이 돼 형평성과 타당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휘닉스 평창의 ‘기준’이 되고, 나아가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하는 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용선_마케팅(휘닉스평창)

처음으로 하게 된 '진짜' 사회생활. 많이 떨리고 어색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많이 떨리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업무를 하는 데 선후배와 동기들이 함께 하기에 앞으로의 회사 생활이 기대됩니다. 더욱 더 발전하겠습니다. 더 많이 생각하며 좋은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휘닉스 평창에서 춘하추동·사계절 모두 고객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재호_총무(휘닉스평창)

무엇이든 잘 빨아들이는 '스펀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스펀지처럼 맡은 일이든, 대인 관계든 빨리 제 것으로 만들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휘닉스 평창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신입인 만큼 아직 미숙한 점도 있고 실수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가진 역량을 잘 발휘해 하루하루 발전하는 당찬 중앙그룹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윤지훈_구매(휘닉스제주)

처음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 제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만에 지원과 면접 과정을 모두 마치고 첫 출근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들인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지만, 한편으론 남들보다 더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도 갖게 됐습니다. 인생에서 얼마 안 되는 신입사원 기간 동안 열심히 배워서 제 몫을 할 수 있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이하연_재무(휘닉스제주)

산과 바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제주. 제주도가 좋아 이곳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휘닉스 제주에서 근무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여유로운 삶. 남들은 여행으로 오는 제주도에서 일하며 이런 삶을 누리는 게 제겐 정말 큰 행복입니다. 모두가 이 낙원에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자리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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