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기획전 3월 8일까지 개최
중앙사보 2020.02.06

1월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스템커피에서 영화〈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하 ‘지푸라기라도…’)을 소재로 한 기획전이 열렸다. 기획전은 3월 8일까지 열린다.


스템커피는 메가박스 카페 브랜드로, 이번에 영화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해 주목을 받았다. 무비 갤러리를 기획한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한세진 영화마케팅팀장은 “영화와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트를 기획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영화 ‘지푸라기라도…’를 소재로 대한민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완성시킨 작품뿐 아니라 영화의 미공개 스틸도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래비티 라이터 ‘알타임 죠’는 돈 가방이 인물들과 연결 고리처럼 엮여 있는 부분을 작업하면서 영화 속 위트까지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작품(사진)을 설명했다. ‘지푸라기라도…’에서 연희역을 맡은 배우 전도연은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으로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해 이 작품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충무로 흥행 제작진이 만나 탄생시킨 ‘영리하고 독특한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푸라기라도…’는 개봉 전부터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 경쟁 부문과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미 대리·메가박스

김경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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