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Phone’앱 도입 … 착신전환 없이도 회사로 온 전화를 내 스마트폰으로!
중앙사보 2020.05.14

중앙그룹의 차세대 전화 시스템 ‘중앙그룹Phone’ 애플리케이션이 3월 13일 공개됐다.


JTBC의 새 보금자리인 서울 상암동 창조관 사옥은 전화선과 LAN선이 없는 무선 환경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조인스중앙은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 있도록 ‘중앙그룹Phone’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4월부터 중앙홀딩스 및 신문 계열 그룹사에도 확대 적용됐고, 5월에는 엔터 및 레저군 계열사(지방 사업장 및 일부 계열사 제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중앙그룹Phone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터넷망에 스마트폰이 접속돼 있으면 회사로 걸려오는 전화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고,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다. 개별 요금은 청구되지 않지만 데이터 망을 사용한 통화이기 때문에 개인 데이터는 소진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앙그룹Phone의 활용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재택 근무 중이나 해외 출장 중에도 사내 전화를 받듯 외부 전화를 개인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워라밸을 위한 근무 시간 설정도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내 설정 기능을 통해 근무 시간과 근무 요일을 설정해 휴일 및 새벽·심야 시간에 걸려올 수 있는 업무 전화는 차단할 수 있다. 반대로 늦은 시간에 중요한 전화 수신이 필요한 경우에는 출근/퇴근 버튼을 클릭해 전화 수신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조인스플로우 PC버전의 click2call 기능과도 연결돼 채팅 중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전화를 걸 수 있어 기존 유선전화에 있던 기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스템 구축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앙그룹Phone이 적극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그룹Phone은 조인스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박균호 사원·조인스중앙

박균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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