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안경의 비밀은?" … 코스모폴리탄의 ‘코피셜’ 획기적 공감 주제로 화제
중앙사보 2020.05.14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코피셜(Cofficial)이 여러 SNS 플랫폼에서 화제다. 코피셜은 코스모폴리탄과 오피셜의 합성어로, 지금 MZ세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서베이 콘텐트다. 지난 2월 '봉준호 감독은 몇 년째 같은 안경을 쓰고 있다 vs 비슷하게 생겼을 뿐 다른 안경이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코피셜은 기존의 정형화된 매거진 콘텐트에서 벗어나 있다.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독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코스모폴리탄이 더 믿을 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월급 20% 덜 받고 주 4일 근무 vs 월급 그대로 받고 주 5일 근무 최애 빙그레 캐릭터 고르기 21대 총선, 가장 눈여겨보는 정책과 공약 등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서베이 당 평균 1000~2000여 명에 달하는 응답량을 보인다. 코스모폴리탄 기획팀은 "매주 획기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서베이에 참여하는 응답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라며 "점차 진정성 있는 댓글 반응도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팀은 "코피셜을 통해 MZ세대에게 유익한 놀이의 공간을 제공하고 코스모폴리탄은 그들을 가장 잘 아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코피셜의 의도다. 독자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콘텐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모폴리탄 코리아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도들을 여럿 선보인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성들의 생각과 꿈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콘텐트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코피셜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주혜 대리·JTBC PLUS

여주혜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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