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장소, 유명 강사가 함께하는 '랜선 시포레' … '홈트족'의 호응 뜨거워
중앙사보 2020.06.11

JTBC PLUS가 전개하는 도심 속 워크아웃 페스티벌, 시티포레스티벌이 야심차게 준비한 랜선 시포레가 화제다. 랜선 시포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야외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대신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진행하는 운동 시리즈다. 라이브를 진행하는 내내 기발한 장소에서 공감되는 상황을 설정해 홈트(홈+트레이닝)족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첫 번째 라이브는 JTBC 일산 스튜디오의 협조 아래 인기 예능 아는형님 교실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홈트 강사 바베바니가 대신 등교해 운동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바베바니는 의자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전신 홈트를 소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두 번째 라이브는 방구석 응원만 해 답답하다는 야구 팬들을 위해 박기량 치어리더와 부산 광안리를 배경으로 진행했고, 세 번째엔 한강 요트 위에서 강하나 스트레칭 강사와 모닝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랜선 시포레는 시의적절한 메시지와 의외의 장소가 주는 신선함, 인지도 높은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3회 만에 누적시청자 1.6만 명 이상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강사의 일방향적 시연이 아니라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계정을 연결해 소통을 강조한 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랜선 시포레를 기획한 JTBC PLUS 스튜디오Live팀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페스티벌도 다각도로 유저와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기획이라며 9월로 예정된 야외 시티포레스티벌 외에도 랜선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콘텐트를 앞으로도 계속 시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후 펼쳐질 랜선 시포레의 행보는 인스타그램 시티포레스티벌 공식 계정(@cityforestival.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연호 사원·JTBC PLUS

윤연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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