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JTBC '언택트' 견학 영상 개봉박두 … 생동감 넘치는 취재 현장도 담아
중앙사보 2020.08.06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제작한 중앙일보·JTBC 견학 영상이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중앙일보 견학은 2018·2019년 모두 100건을 돌파하며 방문객의 호평도 꾸준했던 프로그램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외부인 사옥 방문 제한 정책에도 불구하고 견학 문의가 계속 이어지자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은 이들을 위한 견학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견학 영상은 각 계열사 사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탄하게 진행됐다. 커뮤니케이션팀은 JTBC 신사옥 스튜디오와 곧 역사로 남게 될 서소문 중앙일보 사옥 곳곳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중앙일보 윤전기 시설과 경기도 일산 예능 스튜디오도 담아 방문객들이 선뜻 접하지 못했던 현장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견학 영상에서는 단순히 사옥 방문으로는 느끼지 못했던 실제 기자의 일상도 엿볼 수 있다. 중앙일보 금융기획팀 성지원 기자가 직접 촬영한 Vlog(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트)와 JTBC 기동이슈팀 연지환 기자의 밀착 취재 영상에는 생동감 넘치는 취재 현장이 담겼다. 중앙일보 견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인 기자와의 대화도 영상으로 만들었다. 그동안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10개를 선별해 중앙일보 이노베이션랩 유부혁 기자가 직접 답변했다.

 

이번 견학 영상은 영상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촬영부터 편집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연령대가 중·고등학생인 만큼 그들의 시선에서 쉽게 신문사와 방송사를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온라인 견학 영상은 중앙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중앙일보 및 JTBC 견학 신청 페이지를 통해 방문을 신청하면 중앙그룹 유튜브 URL을 전달받을 수 있다. 견학 문의는 김다정 사원(내선 9255)에 하면 된다.

 

김다정 사원·중앙홀딩스

김다정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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