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패밀리포인트, 가장 사랑받은 곳은 휘닉스 ... 올해는 어디에 쓸까?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1.02.04

2020년 중앙패밀리포인트 사용 기한이 끝나고, 2월 2021년 포인트가 새로 지급됐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미리 계획을 세워 패밀리포인트를 알차게 사용한 임직원도 있지만, 임박한 사용 기한에 쫓긴 나머지 갑작스러운 대규모 구매로 포인트를 가까스로 소진한 이도 적지 않을 듯하다. 새로 지급받은 중앙패밀리포인트를 수요와 계획에 맞춰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의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중앙그룹 임직원들이 패밀리포인트 사용처로 가장 많이 선택한 판매사는 단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였다. 사용된 포인트의 60%에 달하는 금액이 이곳에서 쓰였다. 휘닉스중앙 이미정 마케팅기획파트장은 "무엇보다 휘닉스는 패밀리포인트를 현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소개했다. 이어 "미리 결제해 두고 편하게 여행하려는 니즈도 충족시키기 위해 부대업장 이용권도 포인트몰에 추가했다"고 말했다. "패밀리포인트 사용 막바지였던 1월엔 휘닉스 평창에서 선보인 평창 한우 세트가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소개한 그는 "객실은 물론 매 시즌 선보이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도 임직원 할인가가 항상 존재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 선보인 평창 한우 세트의 판매 페이지는 2월 첫째주 재오픈 예정이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 이어 많이 선택된 곳은 메가박스 및 스템커피였다. 총 사용 포인트의 22%를 차지했다. 특히 스템커피는 2020년 포인트 사용처로 추가된 뒤 MD 상품을 계속 늘리면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메가박스 사업운영팀 서솔 대리는 "지난 분기에 Morning Ritual 등 다양한 선물 세트가 추가된 덕인지 12월, 1월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3.4배가량 훌쩍 뛰었다. 개인 구매 말고도 사업 운영에 스템 제품을 활용하려는 사례도 생겨난 것은 더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서 대리는 "2021년에도 계속 분기별로 머그잔·콜드브루 등 다양한 MD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사내외 반응이 좋아 MD 상품 출시에 대한 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달엔 JTBC PLAY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고, JTBC스튜디오가 선보인 밀키트 상품도 추가되면서 패밀리몰에서 더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중앙홀딩스 인사팀은 "패밀리포인트로 계열사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트를 이용하면서 우리 그룹을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임직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아 기자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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