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드는 '온 캠페인' 꽃 나눔으로 첫 발 떼다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1.03.04
2021년 중앙그룹 사회공헌사업 창조·신뢰·상생의 테마 담아

중앙그룹은 2월 23일과 25일 이틀간 중앙일보빌딩과 JTBC빌딩의 이웃, 월드컵파크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상암동과 성산동, 논현·성수동, 순화동 등 그룹 사옥에서 칼랑코에 꽃 2200그루를 인근 주민과 임직원, 협력사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본 활동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베고니아 나눔과 비교하면 세 배의 물량을 준비했음에도 전량 소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지난해 나눈 베고니아 꽃

 

2021년 중앙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창조와 신뢰 그리고 상생’을 핵심 가치로 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는다.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응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환경 보존 및 개선(Environment)과 상생(Social)을 주제로 한층 체계적이고 강화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환경 분야에서 '그린 메신저 캠페인'을 전개한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 문제를 해결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비됐다.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플로깅 이벤트, 제주의 해변을 지키기 위한 연안 정화 활동,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소 배출 줄이기 활동 등이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온(溫)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존 JTBC의 온 캠페인을 확장해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와 구성원 등 이웃을 도우며 행복한 동행을 추구한다. 지난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캠페인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장학 사업과 연탄 나눔까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번 꽃 나눔은 ‘온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모든 사회공헌활동 및 사업은 우리만의 독자적인 활동뿐 아니라 외부 기업 및 기관과의 적극적인 제휴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영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앞으로 참신하면서도 진정성 있고 꾸준하게 진행될 중앙그룹 사회공헌사업에 임직원 모두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는 ‘중앙그룹 봉사단’도 그룹 차원의 모든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장현석 사보기자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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