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회, 수도권 10회 … 중앙일보, 구독률 1위 연승 행진
중앙일보 중앙사보 2021.03.04
한국리서치 신문 구독률 조사

수도권 10회 연속 1위, 서울 17회 연속 1위. 2020년 중앙일보가 달성한 구독률 결과다. 중앙일보 창간 55주년이자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해에 일궈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한국리서치(HRC)의 2020년 2라운드 신문 구독률 조사 결과, 중앙일보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요 경쟁사인 A사와 B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4년, 서울은 6년에 걸쳐 이어온 연승 행진이다. 특히 서울 지역 구독 점유율은 33.6%로 이는 A사 구독 점유율의 1.3배, B사의 2.8배에 달한다. 이는 서울 지역에서 신문을 구독하는 3명 중 1명은 중앙일보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이로써 중앙일보는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게 됐다.

 

 

신문 구독률은 종이 신문의 매체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하고도 공신력 있는 지표다. 따라서 구독률을 확보하는 것은 신문사라면 언제나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중앙일보의 연이은 구독률 1위 달성에는 매일 아침 선보이는 양질의 콘텐트와 중앙일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가장 중요한 몫을 했겠지만, 이외에도 또 다른 비결이 숨어 있다.

 

서울 지역 유통 네트워크 최적화, 장기 독자 케어, 다양한 신규 마케팅 채널 개발 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일보M&P가 2020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 과제들이 바로 그 비결이다. 특히 2020년 중앙일보M&P는 서울 전 지역의 고객에게 신문은 물론 도서·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유통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마련했다. '정시에' '정위치에' '정성껏'을 의미하는 '3正 배달'을 원칙으로 완전 배달을 지향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것은 물론이다.

 

서울 구독률 17회 연속 1위의 숨은 공신으로 '사원유치캠페인'을 빼놓을 수 없다. 2020년 내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앙그룹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덕분에 2020년 사원유치캠페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중앙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한국리서치의 TGI(Target Group Index, 옛 미디어 인덱스)는 전국(제주 제외) 중소도시 이상, 만 13~69세 국민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라이프스타일 등을 파악하는 국내 대표적인 신문 매체력 조사다. 2020년부터 회당 5000명씩 면접 조사해 개별 라운드 결과와 연간 누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2라운드의 연간 누적 결과는 2020년 1라운드, 2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분석한 자료다.

이혜민 사원 중앙일보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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