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Σ를 찾아라' 이벤트로 '시지프스' 시청률·재미 둘다 잡아
JTBC 중앙사보 2021.03.04
첫 회에 수목극 시청률 1위 쾌거 사우들이 직접 이벤트 영상 제작

"JTBC에 시그마(Σ)가 있다고?"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전찬호, 연출 진혁, 제작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이하 ‘시지프스’)가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색다른 시청자 이벤트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첫선을 보인 '시지프스'는 우리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명품 배우 조승우·박신혜의 활약과 탄탄한 대본,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로 첫 방송에서 시청률 6.8%로 출발해 방송 2회 만에 8.1%를 기록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 스틸

 

판타지 미스터리란 생소한 장르와 '단속국' '업로더' '시그마' 등 극 전반에 녹아 있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소개하기 위해 JTBC 콘텐트마케팅팀은 드라마 1회 방송에 맞춰 시청자 이벤트 ‘시지프스 in JTBC’를 개최했다. 시청자가 '아는 형님' '팬텀싱어 올스타전' 등 JTBC 프로그램을 보다가 Σ 표시를 발견하면 SNS나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는 참여형 행사였다.

 

"'아는 형님'에까지 침투한 시그마! 찾았어요. 찾았어!" "JTBC 진짜 시지프스에 진심인 거 인정해야 함. 역시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인 듯" 등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등 SNS와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를 합쳐 약 1500여 건의 참여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출연한 이벤트 독려 영상은 뉴스 속보 형식을 차용해 몰입감을 높이고 ‘시그마’ 제보를 독려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속보 속 자료 영상은 콘텐트마케팅팀 드라마 파트 직원이 모두 출연해 만든 결과물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암동 창조관 로비에서 촬영했다.

 

 

JTBC 한정은 콘텐트마케팅팀장은 "드라마 시지프스의 사전 프로모션과 드라마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이 뭘까 고민한 끝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는 형님' '배달가요' '사건반장' '트러블러' 등 JTBC의 여러 프로그램 제작진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이벤트 진행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지프스'는 4회(2월 25일 방영)에서 한태술이 브로커 박 사장(성동일 분)을 만나 ‘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의 실체를 알게 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회가 거듭할수록 서로의 동반자로 거듭나는 한태술과 강서해, 점점 두 사람의 포위를 좁혀 오는 단속국과의 추격전 그리고 아직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 시그마의 정체 등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선보인다. 본 방송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다.

신재은 과장, 조유진 대리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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