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개국 10주년을 맞아 ‘JTBC FOR 10(포텐) 즐거움이 터진다’ 슬로건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국한 JTBC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JTBC는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JTBC FOR 10 즐거움이 터진다’ 캠페인을 공개했다. ‘JTBC FOR 10 즐거움이 터진다’ 슬로건은 지난 10년간 JTBC가 선보였던 즐거움을 향후 10년에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FOR 10’과 유사한 발음을 지닌 ‘포텐셜(Potential)’의 약어 ‘포텐’을 뜻하기도 한다.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한 JTBC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공개될 콘텐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JTBC는 지난달 12일 ‘JTBC FOR 10’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10주년 기념 브랜드 필름과 2021년 드라마 라인업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브랜드 필름은 ‘한걸음 더 들어간 뉴스, 드라마의 품격을 높인, 다채로운 예능, 시사 교양에 재미를 더한’이라는 카피로 JTBC 장르별 콘텐트가 성취한 키워드를 담아냈다. #재미, #슬픔, #사랑, #스릴, #낭만 등 해시태그에서 JTBC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1년 드라마 라인업 영상에서는 ‘로스쿨’ ‘언더커버’ ‘인간실격’ ‘공작도시’ ‘너를 닮은 사람’ 등 신규 드라마를 소개한다. 김명민·지진희·김현주·전도연·수애·고현정 등 초호화 배우 명단이 대거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입증된 명품 연기력에 탄탄한 연출과 각본이 더해진 JTBC 명품 드라마들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JTBC FOR 10 즐거움이 터진다’ 캠페인은 시청자와 함께 10주년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JTBC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최애 프로그램을 뽑아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년 동안 사랑받은 JTBC 콘텐트 중 시청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 BEST 10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드라마·비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선정 결과에는 시청자 투표 결과 및 시청률, 화제성 점수가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벽걸이형 TV, 노트북, 전기 건조기, 태블릿 PC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JTBC FOR 10 즐거움이 터진다' 캠페인 영상은 JT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벤트는 이번 달 10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