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이와 함께한 4년 … 여행기부터 결혼 소식까지 풍성한 이야기 모였다
중앙홀딩스 중앙사보 2021.06.10
게시물 2천건, 방문자 25만명 J피플·중앙마켓 등 소식 다양 글 게시하면 영화관람권 2매

지난달 22일 디지털 사보 아중이가 네 번째 생일을 맞았다. 2017년, 중앙그룹의 외연을 확장하면서 메가박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종사자 등 늘어난 임직원의 숫자만큼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4년이라는 시간만큼 아중이에서 발행한 소식은 꽤 많다. 총 1762개(6월 9일 기준)로 일정 기간 게시 뒤 삭제하는 금주의 식단까지 포함하면 2000개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들이 아중이를 방문하는 빈도도 높아졌다. 4년간 아중이를 방문한 총 방문자 수는 25만여 명에 육박한다. 조인스넷 첫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공지 사항보다 가시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수는 매년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중이다. (그래프 참조)

 

아중이는 지난해 사우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J피플’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는 더 풍성한 기획으로 사우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사우들이 소개하는 ‘랜선여행’과 ‘웨딩스토리’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랜선여행’은 4월과 5월 단 두 편이 공개됐을 뿐이지만,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시국’에 발맞춰 나온 콘텐트답게 사우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중앙홀딩스 김다정 사우의 챔피언스리그 관람기를 담은 1편과 중앙일보 천상욱 과장의 남미 여행기를 담은 2편의 조회수는 평균 1000건에 달한다.

 

웨딩스토리도 마찬가지다. 지난하게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혼식에 하객을 초대하고 초대받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워진 요즘이다. 이 때문에 아중이로 결혼 소식을 전하고 댓글과 좋아요로 동료의 경사를 축복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지난달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사공관숙 연구원과 디자인팀 박소연 선임디자이너가 참여해 달달한 연애담과 결혼 과정을 전했다. 중국 유학 중 만난 미국인 남편과 ‘베프’에서 부부가 된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얻은 사공 연구원은 "글로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축복해 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계기가 돼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사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중고장터 ‘중앙마켓’과 때때로 업로드되는 영화 관람권 이벤트와 패밀리포인트 소식, 타사 제휴 혜택도 아중이가 선사하는 쏠쏠한 회사 생활의 재미다.

 

아중이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메인 화면 상단의 노란색 연필 버튼을 클릭해 블로그처럼 자유롭게 글을 써보자. 계열사 사보기자가 아니어도 중앙그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다. 작성자에게는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2장을 증정한다. 앞서 소개한 ‘랜선여행’이나 ‘웨딩스토리’ ‘J피플’에 참여하면 스템커피(STEM COFFEE)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한다. 아중이에서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소식을 제보하거나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증은 커뮤니케이션팀(9249, sabo@joongang.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아 기자 중앙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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