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수도권 직영지점 CC 50명, 무의도서 단합 결의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5.05.26

고객 소통 최전방에 있는 이들의 특별한 야유회가 열렸다. 중앙일보 수도권 직영지점 CC(Customer Consultant) 50명이 모두 참가한 야유회가 14일 인천 무의도에서 있었다. CC는 직영지점에서 중앙일보 고객의 불만을 처리하고 구독을 안내한다. 2010년 각 지역 법인이 중앙M&C로 통합된 뒤 CC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유회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일보의 수도권 직영지점 CC 50명은 인천 무의도에서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유회에는 이우철 DS(Distribution) 부문장 등 중앙M&C 사우들도 동행했다. 영종도에 도착한 일행은 점심을 먹은 뒤 배를 타고 무의도로 이동했다. 무의도에 도착해 차를 타고 이동한 지 20여 분. 무의도와 인도교로 이어진 소무의도로 이동해 트레킹(Trekking)에 나섰다. 섬의 규모는 작지만 트레킹 코스에서 볼 수 있는 서해 바다는 비경(탚境)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이 휴가를 보냈다는 ‘명사의 해변’을 지나 ‘용어 해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CC들은 협동심을 기르는 게임을 했다. 고무신 날리기, 단체 제기차기 등 여러 게임 중 백미(白眉)는 단체 줄넘기였다. 앞 동료가 넘어지면 일으켜주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저녁 장소였던 영종도의 한 조개구이 식당엔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김종혁 마케팅본부장이 동석해 CC들을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 이런 기회를 또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유회에 참가한 CC들은 “본사에서 이렇게 신경을 써주고 즐겁게 해줘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중앙일보를 위해 일한다는 게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장정훈 대리 중앙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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