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러닝 대회 '엘르 런' 7일 오픈 … 신사업 법인 '러너블' 주관
콘텐트리중앙 중앙사보 2021.09.02

7일 새로운 러닝 대회 '엘르 런(ELLE RUN)'이 오픈한다. JTBC PLUS의 패션 매거진 '엘르'가 개최하고, 중앙그룹의 러닝 신사업 법인 러너블이 주관한다. 상반기 출범시킨 'JTBC 트레일서울 157K'의 성공에 이은 두번째 도전이다.

 

엘르 런은 이미 러닝을 즐기고 있는 이들부터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입문자까지 보다 넓은 층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초보 러너에게 러닝을 왜 하는지 그 목적과 동기 부여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모두의 시작을 응원하다'를 콘셉트로, ‘Make a fist’를 슬로건으로 삼고 시각장애인 러너, 독립출판 작가, 디자이너, 갤러리스트(화랑 운영자)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모델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엘르 런은 JTBC 마라톤으로 지난 21년간 축적한 러닝 사업의 노하우를 새 사업 모델로 발전시킨 사례다. 젊고 트렌디하면서도 오랜 유산을 가진 JTBC 마라톤의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현대카드와 글로벌 스포츠웨어 룰루레몬이 국내 대회 최초로 후원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는 룰루레몬 스페셜 패키지와 15% 할인쿠폰, 현대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완주 시 리워드 지급)과 뷰티 제품, 단백질 보충제, 레이스에 사용할 마스크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기념품을 받는다.

 

달리기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러너블 앱을 깔고 엘르 런에 참여해 보자. 엘르 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6일 출시 예정인 러너블 앱에서 참가 접수를 마친 뒤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달리면 된다. 앱 내 GPS 기능을 이용해 대회 준비도 가능하다. 접수를 마친 참가자는 10월 9(토)~10일(일) 양일에 걸쳐 코스를 뛰면 된다. 코스는 7㎞, 21㎞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김부경 팀장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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