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해랑·모들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식음료 시설로 고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지난 8월 1일 코지 디너 뷔페를 새로 열었다.

메뉴는 제주의 맛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오마카세(메뉴를 요리사에게 일임하는 형태)로 선보이는 5가지 종류의 싱싱한 회와 10가지 제철 해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화려함을 뽐낸다. 셰프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그 자리에서 썰어주는 회는 저녁 식사에 생동감을 선사할 것이다.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제주 전통 음식도 준비했다. 현지 재료로 제대로 맛을 낸 몸국·놋밥·물회·문어적·성게미역국 등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즉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돼지 오겹살과 목살, 안심 스테이크를 바로 조리해 준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신선한 망고를 듬뿍 올린 요즘 대세 '망빙(망고 빙수)'을 즐겨보자. 가격은 성인 10만원, 소인 6만원.

이달 16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해피 패밀리 패키지'를 추천한다. 코지 디너 뷔페를 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인은 2인까지 무료다. 조식과 사계절 온수풀, 휘닉스 플레이 라운지도 포함돼 있다. 성인 2인 기준 주중 49만원, 주말 57만원에 판매하며 한정 특가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이상 부가세 포함, 중앙패밀리포인트 결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