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경력기자 4인의 입사 포부
중앙일보 중앙사보 2021.12.02
김연주·김철웅·윤지원·최민지 기자

지난달 중앙일보 편집국에 경력기자 4명이 입사했다. 적게는 5년, 많게는 12년 동안의 취재 경험을 갖고 중앙일보의 새로운 식구가 된 이들은 11월 22일 기본적인 입문 교육을 거친 뒤 바로 현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의 자기소개와 포부를 들어봤다. (가나다 순)  /편집자

 

 

김연주 기자(금융팀)

 

 

여전히 늘 새롭습니다. 기자란 직업의 장점은 한자리에 정주하지 않고 늘 변화·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같습니다. 6년 만에 회사를 옮겨 중앙일보에 새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 부지런히 배워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철웅 기자(사회1팀)

 

 

여행 중 소개글을 보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바다를 보며 일희일비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대신 기사를 봐야 할 이유를 가진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야무진 후배, 보고싶은 동료, 믿음직한 선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윤지원 기자(정치팀)

 

 

중앙일보 정치팀에 새로 합류한 윤지원입니다. 즉각성을 높이면서도 보도의 질을 놓치지 않는 게 중앙일보 기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여기서 다시 출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제 몫을 다하는 일원이자 좋은 동료로 함께하겠 습니다.

 

 

최민지 기자(정치팀)

 

 

24개월 딸·아들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11년차 기자로 정치팀에 입사한 최민지입니다. 제 첫 월급으로 구독했던 중앙일보의 일원이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치팀의 훌륭한 선후배님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연주·김철웅·윤지원·최민지 기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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